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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동반성장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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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7.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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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동반성장전시회’ 개최
한두패키지, 경쟁력 있는 삼성전기의 협력회사로 ‘금속인쇄’ 개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삼성전기(대표이사 사장 최치준/www.samsungem.co.kr)는 수원사업장 드림프라자에서 최치준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130여 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전시회’를 개최했음을 지난 4월 30일 밝혔다. <사진>
삼성전기는 작년에 개최한 부품 국산화 전시회의 성과를 확대하고자, 올해에는 ‘동반성장 전시회’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 국산화 과제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과제도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시회를 확대 개편했다.
삼성전기는 부품 국산화 전시회 개최 1년만에 총 44건의 과제를 완료, 7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회에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및 설비와 신기술·신제품 등 43개 품목을 특별 선정해 전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국내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과제 동참을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해당 과제에 참여하는 협력회사에 대해서는 삼성전기의 기술과 인력, 노하우를 전수하고, 정부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전시된 품목들이 국산화 및 신규 개발되면 연간 1천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국내 협력회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앞으로 동반성장전시회를 정례화해 삼성전기만의 동반성장 문화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삼성전기는 이 날 협력회사 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해, 9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동반성장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삼성전기의 협력회사 중 ㈜한두패키지(대표이사 김성원/www.handoo.co.kr)는 디자인(중포장과 라벨, 전사지 등)에서 화상처리 인쇄물 제작까지 ‘One Stop Service’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전기와 한두패키지는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금속인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0년 10월부터 양산화 단계에 도달하는 등 전자인쇄용 동판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서 ‘금속인쇄’란 전자소자를 필름에 인쇄하는 기술로서 IT와 그라비아 인쇄가 접목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 ‘금속인쇄’는 향후 IT 산업 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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