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세계 최초 DryStar LE UV 건조기를 장착한 스피드마스터 사용

_NEWS_/Press

by 월간인쇄계 2012. 10. 31. 11:49

본문

 

Druckhaus Becker, 세계 최초 DryStar LE UV 건조기를 장착한 스피드마스터 XL 106 사용
낮은 투자 비용으로 UV 작업이 가능하며 친환경 달성할 것이라 기대감 밝혀

 

독일, 오버-람슈타트에 위치한 Druckhaus Becker 인쇄사가 세계 최초로 신제품, 드라이스타 LE UV 건조장치와 코팅 유니트를 장착한 스피드마스터 XL 106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진>
하이델베르그는 특별한 에너지 절약형 UV 건조장치, LE(저에너지를 의미)를 처음으로 Drupa 2012에 소개한바 있다. “낮은 투자 비용으로 UV 작업이 가능하면서 환경에도 이로운 것”이라며 이 인쇄 회사 사장 Jens Becker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간단히 말했다. 60퍼센트 이상 에너지를 절약하는 동시에 새로운 건조장치와 인라인 마감으로 CO2 배출도 줄어드는 반면 납기는 반으로 단축되었다. Druckhaus Becker사는 20년 전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친환경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철학에 꼭 맞는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XL 106은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친환경 프로세스를 사용하며 일반 인쇄기보다 전력의 소모가 적고 시간을 절약하는 인라인 마감을 하면서도 파우더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수프라세터 CtP 시스템을 사용해 판을 출력하며 인쇄에는 앞서 언급된 XL 106이외에 기존에 사용되던 스피드마스터 XL 105, 6도 코팅 인쇄기와 스피드마스터 SM 52, 5도 하이파일 인쇄기를 사용한다. 스탈 접지기와 스티치마스터 ST 450 중철기, 폴라 재단기가 후가공에 사용된다. 다이 커팅과 엠보싱에는 Kama 105를 쓴다. 프리프레스에서 인쇄, 후가공까지 전 공정은 프리넥 워크플로우로 통합되어 있다. 또한 Druckhaus Becker는 프리미엄급의 인쇄물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코팅과 특수 효과가 항상 극도로 중요한 요소이다. 자동차와 시계 및 금융 업계 내 저명한 고객들은 더욱 복잡한 특수 코팅을 요구하며 UV 작업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작업은 1,000매에서 250,000 매 사이이다.
“2002년부터 수성 코팅을 해왔는데 그 때부터 고광택 UV 코팅은 외주를 주었기 때문에 공정에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공동 대표인 Thomas Groth는 말했다. 하이델베르그와 함께 이 인쇄 회사는 정확한 요구 조건에 꼭 맞춘 인쇄기를 개발해 작업에 따라 일반 잉크와 코팅, 일반 UV 잉크와 코팅, 그리고 고감도 UV 잉크와 코팅을 최소의 에너지 사용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DryStar LE UV를 장착한 스피드마스터 XL 106은 과감한 투자였고 하이델베르그에서 많은 테스트를 했다. 이 인쇄기로 완벽한 유연성을 갖추게 되었으며 일반 상업 인쇄에서 PVC 포일 인쇄까지 흡수성, 비 흡수성 용지에 모두 작업할 수 있다. 코팅이 되지 않은 용지로도 고감도 UV 잉크와 코팅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광택을 얻는다”고 Becker는 말했다. 스피드마스터 XL 106은 포일 키트와 프리넥 인프레스 콘트롤 (Prinect Inpress Control) 인라인 잉크 콘트롤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와 더불어 드라이스타 LE UV는 각 기계 사양에 맞춰 최고 3개의 램프를 장착하여 공급된다. Druckhaus Becker 사의 경우 대부분 160 Watt/cm UV 램프로 작업하여 에너지 절약이 매우 크다. 또한 인터덱 건조 장치가 필요 없다. 드라이스타 LE UV는 활성화된 카본 필터를 장착하여 추가적인 배기 연결 장치가 필요 없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플라스틱 용지에 열 전도가 낮아 변형이 없어 핀맞춤이 매우 정확하고, UV 코팅을 사용하면 하나의 UV 튜브로 96 광택도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며, 빠른 후가공으로 용지를 저장하는데 필요했던 공간이 줄어들었으며 고객들은 더욱 빠르게 인쇄물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