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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대한출판문화협회 국제담당 상무이사, APPA 회장에 선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3. 1.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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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대한출판문화협회 국제담당 상무이사, APPA 회장에 선출
제19회 아ㆍ태출판협회(APPA) 총회에서 당선돼 1월부터 아·태 지역 출판 발전 위한 2년 임기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sia Pacific Publishers Association/이하 APPA)’ 연례 총회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www.kpa21.or.kr) 양원석 국제담당 상무이사(알에치코리아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사진>
대한출판문화협회 양원석 상무는 총회 현장에서 총회 개최국인 스리랑카출판협회의 후보 추천을 받아 1차 비밀투표에서 현 회장인 필리핀의 부하인 씨와 동률을 이루어 치열한 경합 끝에 2차 투표에서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APPA는 1994년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지역 내의 출판사업의 촉진과 개발, 회원간의 상호협력, 적극적인 출판교류 및 새로운 출판기술의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2년 현재 정회원국 16개국, 준회원국 1개국이다. APPA 설립 이후 2000년까지 일본이 회장국을 맡았으며,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필리핀이 회장국을 맡았고, 이번 총회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양원석 국제담당상무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한국이 다시 회장국을 맡게 되었다.
양원석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시작되며 2014년 12월까지 이다. 양원석 회장은 APPA 총회에서 당선 소감과 관련해 “APPA가 명실상부한 국제출판 기구로서 거듭나고 회원국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석 회장이 APPA 회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동지역내뿐만 아니라 세계 출판 무대에서도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PPA는 지난 1992년 11월11일, 동경 이케부쿠로선샤인시타에서 개최된 ‘아시아에 있어서의 출판활동과 상호협력을 위한 포럼’에서 제기된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설립 합의서에 근거하여,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지역 내의 출판사업의 촉진과 개발, 회원 간의 상호협력, 적극적인 출판교류 및 새로운 출판기술의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회원국 젊은이들에게 출판과 인쇄, 제본 및 유통분야에 있어서의 연수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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