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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친환경 인쇄 세미나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2. 12.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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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친환경 인쇄 세미나 개최
동국대 RIS 사업단과 월간PT 주최아래 친환경 인쇄기술과 적용사례 발표해

 

동국대 RIS사업단과 월간PT(발행인 김용찬)가 주최한 ‘제3회 친환경 인쇄 세미나’가 지난 11월 15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친환경 인쇄기술과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과 경기도인쇄기술협회 홍사룡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김정전 회장, 일진 PMS 이재수 부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인쇄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 PT 김용찬 발행인과 동국대 RIS 이의수 사업단장의 인사말과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의 축사, 참가 업체의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월간PT 김용찬 발행인은 최근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의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음을 밝히며 친환경이 국내 산업에 있어서도 주요 이슈임을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5월 개최된 Drupa 2012의 주요 핵심 컨셉이 친환경과 디지털임을 언급하며 “인쇄 사업의 위기라고 불리는 현재, 산업의 주요 흐름을 파악해 이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데 이번 친환경 인쇄 세미나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RIS 이의수 사업단장은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밝히며 “지난 1월 호주를 방문 했을 때 민간과 협회 주도아래 친환경 인증 시스템이 잘 구축되고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인상깊었다”고 밝히며 “친환경 인쇄 세미나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를 넘어 적극적인 실천이라는 행보에 나서야 할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쇄 산업의 핵심 과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친환경 인쇄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과 국내 경기 부진에 따라 인쇄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 산업으로의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고 현안을 밝혔다. “이에 지난 7월 발표된 ‘인쇄문화산업진흥법 5개년 계획’에는 친환경 인쇄가 중요한 과제로 선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인쇄 기관 조성과 친환경 소재 개발, 친환경 인증 등 관련 산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인쇄산업관계자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대한잉크 문석영 기술연구소장의 ‘환경정책과 친환경인쇄’, 한국아그파산업 김정희 부장의 ‘유럽 친환경인쇄 동향과 국내 친환경 판재 적용 사례’, 토레이 재팬 이승용 아시아태평양 담당의 ‘무습수 인쇄 기술’, 일진PMS 차예진 대리의 ‘오프셋 인쇄의 친환경적인 접근’, 한솔제지 황대연 과장의 ‘한국의 친환경 인쇄용지 현황과 전망’, 한영문화사 박은주 실장의 ‘저알콜 인쇄와 컬러매니지먼트’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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