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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계, 미주시장 대형 재단기시장에서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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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12.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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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계, 미주시장 대형 재단기시장에서 호평 받아
초대형 재단기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발해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잇달아 성공해

 

대중기계㈜(대표이사 여인성/www.papercutter.net)는 미국 파트너사인 C&P사와의 합작으로 2009년 S-1900(75’’)에 이어 올 2012년도에 들어서 S-2300(90’’, 재단폭 2,300㎜) 및 S-2800(110’’, 재단폭 2,800㎜)초대형 재단기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올 상반기에만 Foxfire사를 비롯한 미국내 굴지의 대형 고객사와 잇달아 계약에 성공, 지난 6월 이후 순차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고객사에 설치 가동되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본 제품은 S-1900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튼튼하면서도 정밀도가 뛰어나 그동안 미국내에 보급되어 왔던 캐나다와 유럽의 초대형 재단기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
개발내용을 들여다 보면 경쟁사 대비 튼튼한 구조와 중량(13톤, 15톤)으로 내구성은 물론 정밀도에 있어서도 중, 소형재단기에 버금가는 정밀도를 낼 수 있으며, 여기에 대중기계의 특허 상품인 승강 압력 자동 조정장치와 칼집로드 자동 조정장치, 재단칼 높이 자동 세팅장치, 재단 과부하 시 동력 차단 안전장치, 그리고 반영구적인 유압클러치 및 역압스프링 방식의 승강 복귀 시스템 등, 뛰어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본 장비에 적용된 대중기계의 특허 등록된 기능을 살펴보면 첫째, 승강 압력 자동조정 장치는 재단작업을 할 때마다 수동으로 일일히 조정해 주어야 하는 승강압력 조정의 불편함을 단 한번의 프로그램 입력으로 각각의 재단 작업 공정에서 자동적으로 조정되게 함으로써 작업자의 불편함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소했다.
둘째, 칼집로드 자동조정장치는 재단칼 교환시 버튼만 누르면 감속모터의 구동에 의해 칼집이 상하로 자동적으로 움직여 작업자는 힘들이지 않고 칼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재단칼 교체 시 매번 중량물인 칼집을 수동으로 상하 구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피로가 쌓이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재단칼 높이 자동세팅장치는 재단칼을 교체한 다음 세팅버튼만 누르면 재단칼이 자동적으로 상하로 움직이면서 재단물을 최상의 조건으로 재단할 수 있는 위치에서 멈춘다. 기존의 방식은 재단칼을 교체한 다음 최상의 재단위치에 재단칼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 번의 수동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으나, 이 장치를 통해 작업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대중기계 재단기 만이 보유한 첨단기능이라 할 수 있다.
넷째, 재단 시 과부하를 차단하는 차단안전장치는 재단 과부하 발생시 압축스프링이 한계치를 초과하게 되면 이때 센서에 의해 모든 동력이 차단되는 장치이다. 기존의 Shear bolt 방식은 볼트가 파손되면서 동력이 차단되므로 칼집에 연결된 로드의 순간적인 이탈로 중량물인 칼집이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다섯째, 강력한 파워와 틈새조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현재 국내시장에 이미 6년 전부터 출시되어 시장검증을 거쳐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사들이 채용하고 있는 기존의 전자클러치방식은 유압클러치에 비해 힘이 많이 부족하여 단단한 재질의 재단이 불가능하고 또한 안전막의 차단에 따른 비상 멈춤 시 미끄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시 존재하며, 장시간 사용시 잦은 틈새조정으로 사후관리의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여섯째, 승강 복귀 시스템에 있어서도 항상 끊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인장스프링 및 연결 체인방식과 비교하여 대중기계는 근본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없앤 역압 스프링 방식을 모든 기계에 채택해 스프링 끊어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안전한 승강복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제일의 재단기용 제어시스템 제작사인 C&P Microsystem사와의 합작으로 안전과 조작의 편이성을 추구한 제어시스템과 작업 중 센서(발광, 수광)를 차단함과 동시에 구동이 멈추는 Curtain 센서, 전기에러로 인한 칼집 흘러내림 문제를 기계적으로 차단하는 칼집측면 레버장치인 이중 안전장치, 자기진단 알림장치 등이 장착되어 있다.
현재 대중기계의 장비들은 국내를 비롯한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는 헤라클레스, 미주와 유럽에는 SABER 브랜드로 판매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미국시장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약 9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의 Polar 재단기 다음으로 시장판매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중기계의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신시장에 거는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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