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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4] 정기총회-대한출판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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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6.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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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www.kpa21.or.kr)는 지난 2월 27일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제 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총회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총회 의사록 서명인 및 서기 선임, 정기총회 의사록 채택, 2012년 사업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 폐회로 마무리 되었다. 총회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24일에 별세한 출판계의 대원로인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았다.
개회사에서 윤형두 회장은 “작년 한 해 출판계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출판·서점업계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범, 완전한 도서정가제 확립을 위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출판문화를 살리기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이뤄냈다”고 지난해의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주빈국으로 선정된 인도 외에 캐나다가 컬처 포커스로 참여해 자국의 출판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이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3 도쿄국제도서전’에 주제국으로 참여한다. 대중문화장르에서 한류붐이 거세지만 분야별 한국 출판 콘텐츠의 위상은 미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주제국 운영을 통해 우수한 출판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특별전과 문화행사를 선보임으로써 한·일 양국의 출판 교류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2012년 사업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은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출판 산업을 살리기 위한 ‘완전한 도서정가제 확립’과 ‘출판진흥기금 조성’, ‘군부대의 병영도서관 장서 확충’ 등의 목표를 이뤄 출판 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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