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09.04]뮬러마티니, 이탈리아 제카 델로 스타토에

뮬러마티니, 이탈리아 제카 델로 스타토에
프론테로 전면 재단기가 장착된 신형 볼레로 무선 제책기 설치

이탈리아에서 법률, 역사, 과학 및 미술 분야와 관련한 고품질의 책자를 다수 생산하고 있는 제카 델로 스타토사는 이탈리아 전역의 인쇄물에 대한 제작과 마무리 공정을 담당하기 위해 순수하게 기금 조성으로 세워진 회사로 여러가지 생산라인에 약 2300명의 종업원이 고용되어 있다.
소프트 커버의 책을 대략 500 ~ 100,000 부 정도 생산하고 있는데 이를 뮬러마티니에서 공급한 볼레로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 볼레로에는 18개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정합기, 연속 급지기 (Stream Feeder), 엔드쉬트 급지기 (Endsheet Feeder), 게이트 폴드 스테이션 (Gatefold station), 낱권 절단장치 (Splitting Saw), 메리트S 삼면 재단기 (Three-knife trimmer) 그리고 CB-16 스태커 (Stack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레로 (Bolero) 라인은 1993년 이래로 만족스러운 생산을 수행해온 모듈러 방식의 바인더를 대체하여 공급되었으며 신형 무선 제본기의 기술력에 더해, 안토니오 관리이사는 장비의 작업 가능한 규격범위가 크다는 점과 더 복잡한 제품을 생산하는데도 그 작동이 훨씬 쉽다는 사실에 크게 감명 받았다.
그는 “제카 델로 스타토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고품질은 프론테로 (Frontero) 커버 재단기가 셋팅되어 있기 때문에 커버 게이트 폴더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는 전체 시스템을 한 생산업자에게서 공급받기를 원했으며 브로셔 같은 것을 작업할 때, 이젠 플러쉬나 커버가 접힌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한 번에 가장 효과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뮬러마티니에서 생산하는 볼레로 (Bolero)는 책의 펼침성에 있어 그 성능이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PUR로 책등 풀칠 작업을 하면서 시간당 18,000 사이클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최고의 무선철 장비이다. 책등 풀칠 라인에 VPN 노즐을 적용했으며 이 노즐 기술은 이미 2년 전 처음으로 뮬러마티니가 소개한 바 있는 기술로 광범위한 무선 제본에 적용될 수 있는 가히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PUR은 책을 완전히 펼쳐지지만 다시 넘어오거나 하는 일이 없으며 종이가 두껍고 미끄러운 고급 제본에 가장 적합한 무선제본 기술이며 높은 자동화 수준으로 PUR 뿐만 아니라 일반 핫멜트 제본까지 한 라인에서 완벽하게 생산해내는 최고의 무선제본기 볼레로 (Bolero)로 제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 02)2637-5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