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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8] Issue-에이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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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10. 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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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접착기 전문생산업체 에이스기계(대표이사 이철/www.acegluer.com)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이하 ATC) 사업에 선정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에이스기계 이철 대표이사는 “업체간 협력과 융합을 강조하고 있는 현 정권에서 ATC사업 등 기업 지원사업에 지침을 많이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ATC 사업은 매출액 대비 수출액과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율,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이거나 해당품목 세계시장점유율 10위 이내 또는 달성가능성이 있는 기업 등 선정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데 이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점이 기쁘며, 앞으로 에이스기계가 세계일류 기술을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ATC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골판지와 마닐라지 등 각 분야별로 나뉘어져 접착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에이스기계에서는 내부적으로 향후 그 경계가 무너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새로이 발생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이와 관련된 장비 개발이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아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각적으로 차별화되고 핸들링 등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패키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는 대형화 피딩 장치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개발 방향을 설명하며 “물론 각 업체간 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통해 한국 포장인쇄 업계가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이를 진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업체간 협력의 중요성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기업 내수 시장의 한계 때문에 무엇보다도 해외 시장 공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에이스기계 내부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다”고 글로벌 시장 공략안을 밝히며 차별화된 장비와 세계적인 품질의 장비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말했다. 
에이스기계 김기태 이사는 “최근 환경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풀(glue)개념을 반영한 장비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동접착기 수요 트렌드를 말하며 “이와 같이 글로벌 시장의 예측을 수요하고 이를 연구소에 전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ATC 사업은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기술혁신역량을 제고시키는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3년 부터 우수한 기술력의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을 선정, 지원했으며 지난 10년간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기업이 ATC 과제 개발제품 국내외 시장 점유율 상승과 기업 전체 매출액 증가 등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ATC는 제조업의 경우 전년도 결산 매출액대비 수출액 비율이 10%이상,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이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원규모는 계속과제 96개에 418억원, 신규과제 35여개에 170억원 등 총 588억원이다. 이에 따라 에이스기계는 5년 이내에 연간 정부출연금인 3억원~5억원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차등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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