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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8] Event-한국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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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10.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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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사장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지난 7월 11일 PJ호텔에서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행사 ‘PS 컬러 페어 2013(Production Services Color Fair 201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후지제록스 아태본부(Asia Pacific Operation) 프로덕트 마케팅팀 이영훈 매니저의 ‘글로벌 디지털 인쇄 추세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방향’ 발표, 전략마케팅실 강명선 과장의 ‘Color J75/C75 Press 제품소개 및 시연’, 전략마케팅실 이재복 과장의 ‘DocuWide C842 제품소개 및 시연’에 이어 제품계약 사인오프와 경품추첨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고객사와 파트너사 등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PS 컬러 페어 2013’는 신제품 소개 및 시연과 글로벌 디지털 인쇄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는 물론, 충무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도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J75 프레스(Color J75 Press)’와 ‘컬러 C75 프레스(Color C75 Press)’ 신제품 2종은 엔트리급 디지털 인쇄기로 분당 76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구현하며, 2,400×2,400 dpi의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인쇄기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으로 맞춤형 달력, 소책자, 브로슈어, 포토북 등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컬러 J75 프레스’의 경우 자동 컬러 보정 시스템인 ACQS(Automated Color Quality Suite)를 탑재해 컬러의 정확도와 세밀함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이는 사용자가 컬러 보정 작업을 잊거나 보정이 불가한 경우에도 컬러의 일관성을 유지해 전반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 또한, 엽서, 표지와 같은 중량 300gsm의 용지까지 일관된 속도로 출력해 생산성을 높인다.
‘컬러 C75 프레스’는 양면 센서 스캔 기술로 분당 최대 200매까지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기기 작동법을 간소화해 사용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뛰어난 출력 품질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그래픽아트 작업부터 기업의 주문형 인쇄까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 Color C75 Press▲ DocuWide C842

PJ호텔에서는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와 신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장마가 한창임에도 PS 컬러 페어 행사에 참가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객 사업의 성장 없이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미래도 없으므로 고객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개발, 그리고 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에 걸 맞는 서비스 품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프리미엄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과 함께 후지제록스 아태본부(Asia Pacific Operation) 프로덕트 마케팅팀 이영훈 매니저가 글로벌 디지털 인쇄 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영훈 매니저는 “전 세계 인쇄 시장의 트렌드를 보면 전통 인쇄 시장의 성장은 점점 감소 추세인 반면, 패키징을 포함한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라며 “국내 시장의 경우 인쇄 물량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는 컨설턴트로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서는 “컬러 J75 프레스와 컬러 C75 프레스는 이미 제품이 출시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4개월 간 200대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도입에 대한 부담이 적고 다양한 인쇄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한국의 고객 여러분께도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신제품 컬러 J75 프레스에 대한 시연은 한국후지제록스 전략마케팅실 PS 마케팅팀 강명선 매니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강명선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의 경우 장비에 내장된 측색 장비를 활용한 자동 컬러 관리 시스템인 ACQS(Automated Color Quality Suite)를 탑재해, 보다 정확한 컬러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컬러 보정 작업이나 프로파일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며, 컬러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전반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
또한, SIQA(Simple Image Quality Adjustment) 기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앞뒤 정합 보정이 가능하며, 출력물의 농도 차이 또한 손쉽게 보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형 도면 출력에 최적화된 컬러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도큐와이드 C842(DocuWide C842)’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도 컸다. 이 제품은 A0 사이즈(841×1,189㎜)의 용지를 분당 7매의 빠른 속도로 출력해 세계 최고의 출력 속도를 구현하며, 1,600×1,600dpi의 해상도로 가는 선까지 정확히 표현함으로써 정밀함이 요구되는 건축설계도면이나 도시계획 시설 배치도 및 3D 지도 출력과 같은 작업에 최적화됐다. 제품 시연을 맡은 한국후지제록스 전략마케팅실 마케팅팀 이재복 매니저는 “도큐와이드 C842는 최대 42인치의 용지 폭과 5m 길이까지 긴 출력이 가능해 전시회 배너나 디스플레이, 대형 광고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원하는 용지도 일반 용지를 비롯해 코팅 용지, 광택 용지 등 다양하고 용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출력 속도를 유지해 최대 999매까지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계약한 고객들과의 사인오프(sign-off)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사인오프에 참여한 업체는 동진문화사(대표 이병무)를 포함해 총 4곳이다.
한편 충무로 명보아트홀 1층에서 진행된 로드쇼에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상담 부스가 설치됐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준비됐다.
행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후지제록스의 고객들과 충무로 지역 인쇄업체에서 참가한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영업본부장은 “국내 인쇄산업의 상징이자 메카인 충무로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제품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 및 파트너들이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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