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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8] Event-리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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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10. 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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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코리아(대표이사 하루히사 사카이/www.ricoh-korea.co.kr)는 지난 6월 25일 본사 세미나룸에서 <Ricoh Pro C751EX 전시회-Taurus Fair>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일부로 한국에 공식 출범한 리코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회사소개 및 Pro C751EX Taurus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 진출을 공식화 했다.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코코리아 하루히사 사카이 사장의 인사말과 이채욱 부사장의 리코/리코코리아 및 제품 라인업 소개, 리코 다이치 이와시타 프로덕션 프린팅 마케팅 팀장의 리코 솔루션 해외 활용 사례 발표, 리코코리아 조중래 차장의 Ricoh Pro C751EX 소개, 장비 가동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루히사 사카이 사장은 “리코는 한국 시장에서의 리코 고속 연속지 프린팅 솔루션과 출력 솔루션, 낱장 고속 프린팅 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리코코리아 설립을 결정했다”고 리코코리아 설립 배경을 밝히며 “이번 행사는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Ricoh Pro C751EX를 비롯해 리코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장비와 시스템을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수집해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개최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리코코리아는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향후 3년 이내 프로덕션 프린팅 솔루션과 오프셋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리코/리코코리아 및 제품 라인업 소개
발표에 앞서 이채욱 부사장은 사람과 정보, 사람과 환경과의 의사소통을 목표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코는 제품의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 사후 지원 서비스에 이르는 비즈니스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리코의 주요 사업 분야는 복합기(Multifunction Printers/MFP)와 레이저프린터, 팩시밀리, 스캐너를 지원하는 오피스 이미징 파트와 낱장/연속용지 프린터와 관련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프로덕션 프린팅(Production Printing/PP) 파트, PC와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솔루션 파트가 포함된 이미징 및 솔루션 분야와 써멀미디어, 광학장치,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는 산업용 제품 분야, 기타 디지털 카메라 분야가 있다”고 리코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정리했다. 또한 현재 리코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0여 국가에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음을 밝히며 “리코는 고객이 구상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보다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미징 및 솔루션 분야의 제품군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서 하루히사 사카이 사장이 언급했듯 프로덕션 프린팅 사업 강화와 오피스 솔루션 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4월 1일 설립된 리코코리아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런칭하며 3년 내 한국 프린팅 솔루션 시장의 주요 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높은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시 대응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올 상반기 런칭된 리코 월드 베스트 판매 장비인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 시스템 Ricoh Pro C751EX를 비롯해 향후 낱장용지 흑백 프로덕션 프린팅 시스템 Ricoh Pro 1357EX 등 낱장용지 컬러/흑백 프로덕션 프린팅 장비와 연속용지 컬러 프린팅 장비, 컬러/흑백 복합기 장비, 프린터 장비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리코코리아 제품 런칭 계획안을 밝혔다.


리코 솔루션 해외 활용 사례
다이치 이와시타 팀장은 “일본의 ‘Fune’사와 ‘Sagawa Printing’사, ‘Aoyagi’사, 영국 ‘Cross Print’ 사 등 다양한 국가에 위치한 인쇄사에서 인쇄 작업 효율성 증가와 소량 다품종이라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 단기 납품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인쇄 장비의 도입을 검토했고, Richo Pro C751EX와 C651EX 등 Ricoh 장비 도입을 결정했다”고 디지털 장비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Fune’사는 영업과 인쇄 수주, 생산 등 모든 작업을 디지털화 시켜 운영 비용을 절감시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으며, ‘Sagawa Printing’사는 로터리 넘버나 QR 코드 등 가변 데이터를 활용한 독특한 명함 솔루션을 비롯해 3,000부 미만의 소/중 인쇄 물량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상업 인쇄 전문회사인 ‘Cross Print’사는 소량 다품종, 맞춤형 인쇄물을 요구 증가에 맞추어 디지털 인쇄 장비를 도입, 운영하며 수입을 증가시켰으며, ‘Aoyagi’사는 레벨용 콘텐츠와 학생의 이름, 제목 등 가변 데이터 베이스와 디지털 인쇄를 바탕으로 맞춤형 텍스트 북 제작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했다”고 디지털 도입 활용 사례를 정리하며 앞으로 한국 고객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리코코리아와 리코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컬러 디지털 인쇄 시스템 Ricoh Pro C751EX
조중래 차장은 “높은 이미지 품질과 양면 인쇄 시 앞/뒤 페이지 정합, 용지 휨 현상 최소화, 폭넓은 용지 대응력, 용이한 조작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새로운 장비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정리하며 “이에 리코는 동급 최고 수준의 1,200×4,800 dpi 고화질을 지원하고 매끄러운 컬러 선명도와 선명한 라인, 정교한 세부묘사를 지원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앞/뒤 페이지 정합을 이루어 내는 컬러 디지털 인쇄 시스템 Richo Pro C751EX를 개발했다”고 Richo Pro C751EX가 출시 1년 여 만에 전 세계적으로 3,500대 이상이 판매된 리코의 인기 모델로서 온디맨드 컬러 출력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전망했다.
이어 Ricoh Pro C741EX가 ‘one-up quality(최대 품질)’과 ‘easy to use for All Customers(용이한 조작성)’, ‘Maximize Operation Time(가동 시간 극대화)’ 달성을 목표로 개발되었을 밝히며 “Ricoh Pro C741EX는 40채널 빔 동시 주사기술을 바탕으로 4,800dpi의 고품질 이미징을 실현하며, VCSEL 광원 기술의 탑재로 앞뒷면 배율 조정과 색차 보정에 대한 미세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리코의 독자적인 중합법(에스테르 신장 중합법)에 의한 오일리스 정착기술과 컬러 PxPTM 토너를 바탕으로 오프셋 품질과 유사한 이미징 출력을 지원하며, EFI 컨트롤러와 연동된 종이 정보 시스템을 바탕으로 종이 세팅 시간을 감소시킨다. 마지막으로 Liquid Cooking System(수냉식 냉각 장치)를 통해 디벨로퍼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장시간 가동 시에도 일관된 인쇄 품질을 지원한다”고 Ricoh Pro C741EX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편지봉투와 패키지 박스, 포토북, CD 자켓, 수첩 등 Ricoh Pro C741EX를 통해 제작된 다양한 샘플과 펄지 등 특수지와 다양한 평량의 용지에 인쇄된 제작물이 전시되었다. Ricoh Pro C741EX 장비 시연을 진행한 리코코리아 김정남 차장은 “Ricoh Pro C741EX는 본체 내부에 서브 호퍼(토너 탱크)를 장착해 토너통이 비었을 경우에도 하위 호퍼에서 토너를 자동공급하며, 가동 중에도 토너통을 교체 할 수 있어 토너 교체에 따른 다운 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출력 중 폐 토너 통이 꽉 찬 경우에도 기계를 멈추지 않고 교체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또한 기기의 각 부분이 유니트 구조로 되어있어 만약 기계가 문제가 생겨 다운이 발생되었을 때, 고객이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직접 쉽게 교체할 수 있어, 고객센터의 서비스 접수 및 엔지니어 방문까지 기기의 다운타임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고 특징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된 후 ㈜해람에스아이의 Ricoh Pro C741EX 계약 조인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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