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A JOY beyond compare!>-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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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A JOY beyond compare!>-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4
프리미엄 종이로 제작된 세계 각국의 차별화된 제작물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례 전시

 

종이의 다양한 변화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Paper, A JOY beyond compare!>-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4이 오는 6월 21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사진>
삼원페이퍼갤러리와 삼원특수지에서 함께 기획하고 있는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은 일본과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제지사, 제지유통회사에서 수집한 감각적인 페이퍼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카달로그와 브로슈어, 캘린더, 매뉴얼북, 작품집, 라벨 등으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 우수 인쇄 제작물들과, 삼원특수지로 제작된 저마다 특색 있는 국내 업체들의 제작물이다. 해외 각국에서 수집한 프리미엄급 어플리케이션들은 종이도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주요 요서임을 확인시켜줌과 동시에 종이가 상업 적 혹은 예술적으로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 번망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인쇄기술과 디자인이 가미된 후가공을 통해 제작물의 감각적인 변화를 느껴보고, 심미적 기능이 더해진 독특한 바인딩 기법, 행태적 독창성 등을 통해 종이매체의 유연한 변화를 짚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을 위한 종이, 종이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이 두 가지가 충족됐을 때 얼마나 흥미로운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지 직접 확인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종이의 변화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작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관람 포인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