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09.02]인쇄단체장 신년 간담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4. 10. 16:48

본문

인쇄단체장 신년 간담회 개최

공조를 통해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하기로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조정석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배 대한인쇄정보기술협회 회장이 참석한 인쇄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월 19일 서울인쇄정보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인쇄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단체 간의 협력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인쇄단체가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각 단체별 행사의 공조를 이뤄 난관극복의 선봉이 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충원 회장은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의 서체연구 조항을 활용, 국가 차원의 표준서체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인쇄부자재 가격 인상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JGAS와 아시아인쇄기술포럼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우동 회장은 “참여율 제고와 함께 좀 더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국내 인쇄관련 행사의 시기 조절을 필요하다”면서 “조달청 기준요금 폐지를 대비, 표준원가계산 자료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정석 이사장은 품질인증사업에 대한 문화협회의 협조를 구하면서 업계 자체의 표준단가표 제정과 대기업의 인쇄업 진출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진배 회장은 인쇄 견적에 대한 일부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오는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CHINAPRINT2009에 단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를 가진 단체장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과 함께 적극적 공조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