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09.02]2009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2009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출판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단합을 모색하기로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www.kpa21.or.kr)는 지난 1월 6일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출판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백석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의 경제 불황이 올 해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우리 출판계는 위기를 극복할 저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협회는 올 해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해서 국내 아동도서 저작권 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출판유통개선과 출판문화진흥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저작권법제 강화, 도서정가제의 올바른 시행, 불법 복제 근절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출판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가 출판 관련 단체 간의 단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출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출판업계의 현안인 파주출판단지 2단계 사업과 볼로냐 아동 도서전 주빈국 참가 등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참석한 협회 전직 회장과 관계자들이 시루떡을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배제의를 마지막으로 2009 출판인 신년교례회는 마무리 되었다.

☎ 02)735-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