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09.02]2009 잡지인 신년교례회 개최

2009 잡지인 신년교례회 개최

잡지진흥법을 통한 업계활성화에 나서기로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노영현/www.kmpa.or.kr)는 지난 1월 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차관, 김동성 의원, 김재윤 의원과 잡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잡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노영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잡지진흥법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건전한 잡지문화발전을 꾀하고 국민의 문화복지증진과 민족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영원한 불황은 없으므로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올해 정부는 ‘잡지진흥 5개년 계획’을 마련, 정부차원에서 잡지의 산업적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잡지가 국민의 지식과 정보욕구를 충족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잡지협회의 법률 고문을 역임해 온 김동성 국회의원은 “잡지업계의 어려움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잡지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잡지진흥법의 성공적인 집행과 활성화를 위해 음양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의원의 축하인사말 후에는 올 한해 잡지업계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과 건배 제의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잡지인들은 올 한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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