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4.10] Special Report-K-PRINT Week 2014

최근 제품 차별화와 고부가가치 상승 포인트로 점차 후가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주요 후가공 업체들이 이번 K-PRINT Week 201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다이컷팅시스템

재단은 모든 작업 공정의 첫 단계이므로 재단의 자동화는 원단과 인건비, 에너지, 장소 등의 절약과 품질의 규격과 정밀 등 완제품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인력난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재단업계 선두기업 서울다이컷팅시스템은 재단의 자동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서울다이컷팅시스템은 모바일폰과 PDA, LCD, STN, 스마트 라벨산업에 사용가능한 로터리 다이컷팅 장비로서 여러겹의 원단으로 된 복잡한 제품을 생산하는 로터리 다이컷팅 레이저 복합장비과 정밀형 평면 유압타발기를 선보였다. 정밀형 평면 유압타발기는 재단면 전체에 걸친 균일한 압력과 0.01mm의 수평 편차를 보장하는 내부의 기계적 유도 수평장치를 사용하는 4축의 구조로되어, 정확한 재단물을 보장해 주고 P.P 재단판과 칼금형의 수명을 오래도록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www.sdcs.co.kr

▶광창기계

광창기계는 접지기, 양면테이핑기, V홈파기, 코너라운딩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이다. 처음에는 접지기를 주력으로 판매했지만 지금은 시장 변동과 소비자의 편리함을 위해 기계를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장비는 TM-500(양면테이프 자동 컷팅기)과 V cutter750(V홈파기 반자동기계) 반자동 기계였다. TM-500 손으로 접는 상자, 봉투, 책 플립 등 각종 패키징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세트상자 인도어지, 세트상자(싸바리) 상깔지, 수작업 세트상자 인쇄지, 면지접착, 단상자 접착 등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수 있으며, 전자제어로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V cutter 750 반자동 기계는 합지 사이즈가 750까지 들어가며 다양한 V홈파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지분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을 최소화 시켰으며 V홈이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 하도록 설계되었다.

www.bindingmachine.co.kr

▶썬에스지엠

자동포장기계 전문업체 썬에스지엠은 CAT series와 JAGUAR(Auto-Pile turner)를 소개했다.

CAT series는 셋팅 시간단축으로 다품종 소수량 및 소품종 다수량의 상반된 조건에 적합한 기계로서 제품의 특성에 따라 1장 보내기와 2장 보내기의 선택기능이 가능하여 제품에 따라 2배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품되는 JAGUAR(Auto-Pile turner) 터너 시스템은 원지의 SIZE와 파렛트의 SIZE만 입력시키면 전자동으로 원지가 정렬됨은 물론 파레트의 중앙으로 센터링까지 이루어져 원터치로 모든 작업을 완료 시킬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적용 시킨 지분 집진 시스템은 하부에서 에어를 토출시키고 그 위치를 정확히 제어하여 집진 장치가 지분을 흡수하므로 지분 집진 능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장소적인 문제도 해결했다.

www.suneng.co.kr

▶기선

기선은 디지털 인쇄 시장에 맞춰 자동 UV 코팅기와 자동 앨범 제본기, 하드커버 제조기, 케이스 인 기계, 자동오시기 및 자동 명함 재단기 등 창의적인 인쇄 후가공 기계를 설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형 업그레이드 POD 포토북 및 포토앨범 제작용 자동바인더 디지바인더와 함께 자동 싸바리 및 풀칠 기능을 겸비한 적은 공간 사이즈의 반 자동 하드커버 기계 디지케이서, 다품종 소량 하드커버 제본에 이상적인 디자인 시스템 케이스인, 양장 표지의 모서리를 둥글게 형성시켜 주는 디지라운드인, 반접지오시기, 디지털 엠보싱 UV 부분 코팅 시스템 디지 스팟 퀀텀, 콤팩트 디자인의 디지털 인쇄물 전용 UV 코팅기 디지콤팩트UV, 종이-플라스틱 등 낮은 표면장력을 갖는 재질상에 인쇄코팅, 라미네이팅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디지코-프리이머, 자동급지 명함재단 및 오시기 명함재단 오시기, 다양한 접지를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폴더기 스마트폴더 등을 전시했다.

www.kisun.co.kr

▶세일양행/에스피엠텍

세일양행은 30여년간 상업인쇄(라벨), 제본 및 후처리, 포장분야 제품과 생산 공정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해외의 선진 장비들을 소개해왔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 장비는 독일 Wohlenberg사의 무선철제본기 퀵바인더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퀵바인더는 Wohlenberg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로 Hotmelt와 PUR, Cold glue의 세가지 글루인 테크닉을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책 등 가제처리로 스위스 브로슈어나 오타바인드와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제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다른 주요 출품 장비는 Hohner사의 중철기헤드, 중철라인 및 디지털 제본기이다. Hohner사는 75년간 다양한 중철장비에 헤드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시간당 13,000부까지 제작 가능한 고속중철기라인도 제작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인쇄를 위한 제본장비 Foldnak 시리즈를 출시하여 소량디지털 인쇄를 위한 제본시장에서도 고품질의 중철제본을 경험할 수 있다.

www.saeilco.com

▶한일듀프로

1982년 창립이래 디지털인쇄기, 문서정합기, 디지털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인쇄 및 후처리 장비를 제조, 판매해 오고 있는 한일듀프로는 인텔리전트 중철 시스템 DBMi SADDLE SYSTEM을 선보였다. DBMI SADDLE SYSTEM은 Duplo 최첨단의 정합기(DSC-10/60i)와 SADDLE STITCHER가 융합된 시스템으로 최근에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A4 가로책자를 생산할 수 있는 Duplo 최초의 시스템이다. 전통적 오프셋 작업뿐만 아니라 단기간의 디지털 작업까지 모두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PC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 자동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뛰어난 품질의 오시, 접지 기술과 함께 인텔리전트 급지 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4,500부 달하는 깔끔하고 가치있는 책자를 생산해 낸다. 더하여, 옵션인 DKT-200 재단기 추가를 통해 3방 재단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2-UP 처리를 가능케 하는 GUTTER CUTTER를 추가함으로써 시간 당 9,000부에 달하는 책자를 완성할 수 있다.

www.duplo.co.kr

▶후솔

후솔은 인쇄 및 인쇄 후가공의 장비와 운영 솔루션을 연구개발해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위한 비즈니스 영역을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제조, 생산, 마케팅을 공유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고객과 함께 변화에 미리 대처해 나가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K-PRINT WEKK 2014에는 CIP4를 지원하고 터치스크린 사용, 백게이지 위치, 종이 정열 상태 및 기계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중요한 변수들은 암호로 표시, 공장 세팅 변수들을 별도로 보관하고 사용자 조작 실수로 인한 오류를 쉽게 복구하는 유압컴퓨터재단기 i780과 전자동 싱글 클램프 퍼펙트바인더로서 다양한 형태의 책을 시간 당 50~300권 자동 제본 할 수 있고 같은 기계로 PUR 풀통과 공급기를 추가할 수 있는 무선제본기 Robot500C등 다양한 장비를 전시했다. 

www.hoos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