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5.04] 정기총회-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이하 대한인쇄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국도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인쇄조합 이사장, 전현직 임원진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와 시상,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수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마도 올해는 우리 인쇄인들이 다시 한번 희망의 씨를 뿌리는 큰 발자국을 남기는 해가 될 것 같다. 우선 정부는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모든 문제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도 새 집행부를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경제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인쇄업계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언급하며 “우리 인쇄업계에서는 ‘직심’이라는 새로운 인쇄의 혼과 정열을 갖게 되었다. ‘직심’은 대한민국 인쇄의 자긍심인 직지심체요절에 뿌리를 두고 우리가 올곧은 마음으로 인쇄에 정성을 다하자는 다짐이며, 우리 인쇄업계를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될 것이다. 우리의 혼과 정열인 

‘직심’이 인쇄특화솔루션이라는 사통팔달의 대로를 휘감아 돌 때 우리는 또 다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앞으로 대한인쇄연합회는 이 두 축을 기반으로 하여 인쇄업계가 기술적으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구축시킴으로서 대한민국의 인쇄를 철각의 삼각편대 위에 올려놓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우수조합과 우수 경영, 조합 육성, 관계기관 유공에 공로한 협회와 관계자, 대표에게 표창장과 공로장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한 평생을 인쇄업계에 종사하며 발전에 기여한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과 성문인쇄사 고문환 대표에게 특별상이 전달되었다.

1호 의안 2014년도 사업보과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호 의안 2015년도 사업계획(회원사의 수익기반 마련과 확충, 인쇄산업현장의 공동정보망 정착,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하는 중소기업 공동사업으로 지정 예고 되어 있는 단체표준 준비를 통한 새로운 도약 준비, 공동구매 사업과 조직강화, 공동판매사업, 권익보호 등 계속 사업) 및 예산, 3호 의안 2015년도 사업자금 차입 한도액 결정, 4호 의안 총회의결 사항중 이사회 위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5호 의안인 감사선출의 건은 심응선 전임감사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대한인쇄연합회 제53회 정기총회 포상자

- 우수조합 부문 연합회장상 -

표창장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전라북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우수경영부문(중기청장상)-

표창장 ㈜대한프린테크 황선관 대표이사

㈜동양상사지기인쇄 김인호 대표이사

두성칼라 김영철 대표

㈜성문아이티피 김승익 대표이사

-우수경영부문(중앙회장상)-

표창장 광진문화사 유차원 대표

태원문화인쇄 정채문 대표

-협동조합 육성공로부문-

공로장 ㈜성문당 이수만 대표이사

B.G.I 남원호 대표

표창장 인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창현 상무이사

한영문화사 홍정우 실장

-관계기관 유공 부문-

감사장 세원정밀인쇄㈜ 이승훈 대표이사

세한비지네스폼㈜ 이재구 대표이사

중앙회 공공구매지원부 장윤성 부장

-특별상-

공로패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

성문인쇄사 고문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