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5.06] New product & Solution-알파텍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15. 8. 13. 12:09

본문


패키지 후가공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 ㈜알파텍이 세계 최초로 제작된 종이상자 제작기를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본격 시판을 시작한 종이상자 제작기는 발명특허를 받은 검증된 장비로 기존 박스제작에 필요한 접착용 풀과 철핀 등과 같은 중간 과정 없이 순수하게 접는 공정만으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티제이테크(대표 이재유)가 개발을, ㈜알파텍이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이원화 구조를 구축해서 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텍이 야심차게 시장에 출시하는 종이상자 제작기는 국내특허 8개와 국제특허 5개를 획득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정밀한 기술이 집약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박스를 별도의 금형 없이 전자동으로 접는 세계 최초의 첨단 포장 자동화 장비이다.

특히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건비와 물류비, 작업 공간, 시기별 제품공급 불균형 등 종이상자의 높은 원가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기계의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연속 작업 시 하부 공간에 다음 작업 팔레트가 자동 투입되며 에어분사 기술을 적용 최소의 불량률을 실현했다.(그림1)


▲ (그림1-그림4) 이동식 종이상자 접이기 특징


또한 왕복운동을 하는 모든 기구는 LM Guid(직성운동 시스템)를 사용해서 내구성 및 내마모성에 강한 반영구적인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림2)

터치스크린 판넬에 100개의 상자 크기 및 사양을 저장시켜 각 부분의 검출센서를 통해 이상 유무를 자가 진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이 끝나고 박스 형태를 바꿀 때 2~3분 이내에 작업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며(그림3), 완성된 박스를 바로 포장작업에 투입할 수 있다.(그림4)

적용분야를 보면 마닐라지와 골판지를 기준으로 농산물과 의류, 식품류, 화장품, 주류,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 따라 기계가 2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먼저 과일 등 농산물 박스는 상하 타입과 오픈형 타입으로 구분되며 일체형도 가능하다. (그림5)

일반적으로 농산물 박스들은 골판지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 그림5


㈜알파텍은 농산물을 전국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에 메론 및 계절과일을 납품하고 있는 전남 담양에 소재한 ㈜광수와 농산물용 TPA-4000, 5000용 장비로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광수는 그 동안 연간 오픈형 상자 수 만개를 서울에서 납품 받아 포장작업을 해오던 관계로 물류비와 높은 하청비용, 인건비 등 괄목할 만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반 마닐라지를 사용하는 박스는 골판박스 타입과 같이 일반형 상하 타입과 헤드타입으로 나누어진다.

두 번째 계약이 체결될 업체가 상기 마닐라지를 기준으로 하는 ㈜CJ 제일제당에 제안 중이며 화장품, 의류, 타월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세트 등에 적합한 TPA-1000 ~ 3000 시리즈를 생산 하는 용도로 상자접이기를 계약 추진 중에 있다.

이 장비는 ㈜동원산업, ㈜사조산업, ㈜오뚜기식품 등에도 동일한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알파텍 관계자는 “이번에 본격 판매를 개시한 종이상자 제작기 완성을 위해 수년 동안 각종 분야에 적용되는 수많은 박스 형태와 구성을 연구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약 1,0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형태의 박스 목형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에 종이상자 제작기를 구매하는 업체는 알파텍이 보유하게 된 박스 전개도 및 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