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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07] 드루파(Drupa) Special Report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5. 9.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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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주의와 글로벌 인구의 증가, 그리고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의 결과. 이 모든 성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미래에 대한 전망에 변화를 좌우하고, 인쇄의 진화와 생존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최신의 소비재와 의약품, 그리고 장식품의 구매를 선호한다. 가치와 브랜딩, 그리고 품질의 삼박자를 갖춘 제품에 대한 욕구는 산업과 패키징, 그리고 인쇄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3D인쇄와 인쇄전자, RFID, 코팅, 그리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의 급증은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가레스 워드씨는 인쇄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트렌드와 다양한 개발을 받아들여야 하며, 도전을 직시하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 인쇄의 미래는 바로 드루파2016이다. 드루파 2016에서 우리는 인쇄의 미래를 만져볼 수 있으며 두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을 위한 더 스마트한 인쇄

미래의 성공적인 인쇄인은 인쇄와 후가공을 훨씬 뛰어 넘어서 고객들에게 광범위하면서도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일 것이다. 고객 기반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고부가가치 인쇄, 데이터 핸들링, 그리고 물류의 적절한 혼합은 인쇄사의 자체적인 포지셔닝에 의해, 혹은 이러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이들과 어떠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향후 10년간 인쇄를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명확한 답이 나와 있다. 인쇄는 연계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계성은 광고와 정보, 정부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있어 인쇄가 제일의 수단이었을 때는 필요치 않았다. 이렇게 일상적이었던 인쇄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로 변환 되었으며, 돌아오지 않고 있지만 인쇄는 축소되지 않고 있다. 인쇄는 좀 더 스마트 한 것으로 진화되고 있으며, 보다 다재 다능해 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를 수용하는 이들과 더욱 연계성을 지어가고 있다.  



인쇄인들이 이러한 발전의 일부가 아니라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인쇄 서비스를 가능한 한 저가로 판매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도, 고객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방법도 될 수 없다. 불행히도 여전히 가격으로 시작하는 인쇄인들이 많이 있으며, 이들은 털복숭이 매머드와 같은, 멸종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해 있다고 하겠다.  


IT는 인쇄의 연계성을 주도한다.

내일의 인쇄인들은 오늘 오프셋 인쇄와 친숙하듯 반드시 IT 와 친숙해져야 한다. 이는 작업을 수주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부터 시작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접점을 최소화 하는 자동 워크플로우의 생성, 그리고 경영정보시스템과 같은 경영시스템의 사용 등이다. 경영정보시스템은 데이터 핸들링으로부터 고객들과 가장 연계성 있는 방법으로 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의 생성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수행하는 일들을 분단위로 상세히 기록하고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인쇄와 더불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신규 인쇄사는 이를 제공해야만 한다. 

여기서 문제는 인쇄인들이 여전히 IT 보다는 새로운 인쇄장비에 대한 투자를 선호한다는 것으로 이는 인쇄기가 유형의 것이며 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당 18,000매를 인쇄할 수 있는 인쇄기가 있다고 하자(물론, 드루파2016에서는 시간당 20,000매를 인쇄하는 인쇄기가 소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인쇄기는 기존의 인쇄기 보다 20~30% 더 빠른 장비라고 한다면 이러한 심리가 이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인쇄의 작업 전과 후에 인쇄물이 처리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쇄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할당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더 빠른 인쇄기일수록 오류 없이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작업을 핸들링 하는데 있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런 장비를 다루기 위한 직원훈련이 투자라기 보다는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이다. 


2014년 10월 처음 출판된 드루파 ‘글로벌 인사이트 리포트’에서는 드루파2016의 디렉터인 사빈 겔더만씨는 다음을 강조한 바 있다. “드루파 전문 패널의 23%만이 지난 5년간 IT에 소비하는 비용이 증가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실제적으로 모든 결정권자들이 IT전문가들이 절대 부족하다는 언급을 했다. 이는 인쇄인들이 직면한 주요 도전이라 하겠다.”   


공정 수준에 있어 자동화의 키는 IT에 대한 지식이다. 인쇄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공급자들은 JDF 호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워크플로우는 더욱 정교해져야 한다고 한다. 표준 용지에 여덟 페이지의 인쇄를 하는 것은 간단할 수 있으나, 내일의 고객들은 아마 이것보다 상당히 더한 포맷을 요구할 수 있다. 인쇄된 제품이 매일 받는 수 천 개의 마케팅 메시지를 뚫고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길 바랄 수 있는 것이다. 

드루파의 사장이자 KBA의 CEO인 클라우스 볼자 쉬네만(Claus Bolza-Schünemann)씨는 “지금부터 몇 년 후에는 더 적은 수의 인쇄사들이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쇄사들은 더 큰 규모의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될 것이다. 상업인쇄 부문의 인쇄인들은 인쇄와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인쇄와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 활동의 연계가 더 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 클라우스 볼자 쉬네만

변환은 아직 초기단계다. 지난 해 광고와 인터넷에 저명한 한 해설자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에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신문 부문이 광고소비 가운데 불균형한 양을 할당 받으며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것이며, 반면 전체적인 마케팅에 있어서는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다. 한 부문이 위축되면 다른 한 부문은 성장하기 마련이다. 신문이 독자들에게 더 이상의 연계성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에 맞춘 또 다른 부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타깃화 된 광고를 디지털 인쇄로 하듯 말이다. 


디지털 월드에서 인쇄의 유효성 입증

같은 현상이 그라비어 인쇄로 대량 생산되던 잡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잡지들은 그 부수가 현저히 감소되고 있으며, 특별 관심사를 갖는 독자층을 겨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잡지를 읽는 것은 표시정보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잡지들은 전자책 방식으로 콘텐츠를 수용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과 주문형 비디오, 그리고 웹사이트와의 상호작용 등의 성장과 더불어 패션 잡지는 사라질 것이라 예측되었다. 인터넷으로도 입은 옷을 보여줄 수 있고, 가격에 링크해 즉각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패션 잡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력하다. 보그지를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패션을 아는 여성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ASOS와 프레타포르테와 같은 온라인 웹사이트 패션지 또한 이러한 현상 때문에 인쇄잡지를 출간했을 정도다. 

재앙을 예언하는 이들은 카탈로그에 대해서도 인간들에 의해 실패할, 잡지와도 같은 운명이라 예언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카탈로그나 여행용 안내 브로슈어를 훑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이러한 종이 카탈로그가 디지털이 실패한 우리의 상상력을 촉발시키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만 존재하던, 혹은 카탈로그의 인쇄 부수를 줄였던 소매업자들은 다시 카탈로그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는데 이는 고객들이 인쇄된 카탈로그를 보고 웹사이트를 방문해 구매를 마무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더욱 더 많은 인쇄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쇄는 이미 예전 스타일과 같은 인쇄는 아니다. 항상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에게 왜 캐나다 여행에 대한 상세 여행정보를 보내겠는가? 여행사는 인쇄사의 도움으로 멕시코에 있는 가장 좋은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보내야 한다. 이에 적합한 인쇄는 소량 맞춤형 인쇄로, 비록 생산되는 수량은 적지만 그 자체는 인쇄와 용지, 그리고 맞춤형이라는 점에 있어 더욱 높은 수준의 인쇄물이 될 것이다. 

인쇄인들은 이런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곧 소량인쇄를 핸들링 할 수 있는 기술 투자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촉감을 전할 수 있는 비코팅용지에 인쇄가 가능해야 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UV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는 또한 바니쉬와 포일, 엠보 효과를 주는 인쇄, 다이커팅, 그리고 인쇄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른 여러 가지 공정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고, 그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인쇄제품 향상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책이나 잡지에 인쇄된 페이지를 스피커로 전환시키는 인쇄전자회와 다양한 버튼과 스위치에 의해 활성화 되는 자동차 계기판,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빛을 발하는 인쇄 라벨 등을 포함한다. 

인쇄된 페이지에 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특정 매장에서 또는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과 같은,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정보를 악세스 할 수 있도록 함으로 회사는 어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스캔 했는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스터 또는 광고 인쇄물이 그때 그때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연계성 있었는가를 수치로 측정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케팅 혁신

고품질 인쇄 및 후가공 효과 등을 이용해 프리미엄 증류주 병을 위한 패키징을 만드는 일은 그 판매에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나 장인들이 생산해 낸 상품들일 경우 더욱 그렇다. 전체적인 생산량은 적을 수 있어도 인쇄된 팩의 가치는 더욱 더 중요할 수 있다. 대량 생산 마케팅 팀으로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위해 지시하는 대로 인쇄하는 인쇄사들 보다 이러한 경우 인쇄사들이 생산 품질이 제품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글로벌 회사들일수록 사회가 갈망하는 혁신과 참신함에 부합하는 더한 유연성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는 인쇄 패키징이 주요 마케팅 도구가 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Share a Coke’의 영향력은 그 좋은 예로 간주될 수 있다. 

인쇄인들은 시장에 시간을 절약해 신제품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나 원형제작을 하는 3D인쇄 기술 등을 이용해서 말이다. 병이나 패키지 자체에 직접 인쇄를 하는, 다이렉트 투 쉐이프 프린팅(direct to shape printing)이라 불리는 새로운 잉크젯 기술 사용에도 여지가 있다. 이 인쇄 시스템은 인쇄 후 라벨을 배송하는 방식이 아닌, 병이나 패키지 라인의 일부이며, 인쇄사가 할 일은 이 신기술을 경영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수립하는 일이다.   

인쇄인들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전체적으로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이는 다수의 인쇄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아주 생소한 분야다. 그러나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인쇄인들은 여기서 예외라고 하겠다. 그들은 소규모의 인쇄사 운영을 뒤로하고 편리함과 손쉬운 악세스를 구축, 이를 통해 인쇄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을 기본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치의 증대

인쇄인들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 당일 인쇄, 광범위한 종류의 피인쇄체, 디자인, 고객 주문 처리 등등의 이점에 집중해야 한다. 이러한 일들이 마케팅 기술 개발을 필요로 할 지라도 말이다. 

답은 인쇄사별로 상이할 수 있다고 클라우스 볼자 쉬네만씨는 말한다. “모든 인쇄사는 그들의 고객과 그들만의 강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이들의 성공 레시피를 단순히 카피해 사용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든 회사들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자동적으로 시장은 비슷한 결과로 넘쳐날 것이다.”


“드루파와 같은 대형 박람회는 새로운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 그리고 회사를 위해 나아가야 할 적합한 길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야만 한다.” - 클라우스 볼자 쉬네만(Claus Bolza-Schünemann)


“인쇄인들은 먼저 변화를 인지해야 하며 이를 포용해야 한다. 인쇄 산업은 디지털 세상에서 인쇄가 내재하고 있는 미와 효율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 - 아론 바샤니(Alon Bar-Shany)


HP인디고의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아론 바샤니(Alon Bar-Shany)씨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상품화를 위한 가격 절감과 품질 저급화에 대한 압력이 있으나 이는 산업에 재앙이 될 것이다. 기회는 소량의 페이지라도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인쇄에 있다.”

인쇄는 가장 중심부에 존재한다. 그러나 인쇄인들은 고객들이 원하는, 수치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에 이르는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체인의 각기 다른 측면을 안내할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끝과 끝은 잇는 연쇄적인 생산 및 공급 과정에 있어 경영 경비를 줄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는 것은 이미 서적 인쇄와 유통 방법을 변형시켰다. 디지털 인쇄는 패키징 시장을 또한 같은 이유로 잠식하고 있다. 개별적인 박스나 라벨을 생산하기 위한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손실되는 재료와 연쇄적인 생산 및 공급 과정에 있어 낭비되는 시간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인쇄인들은 그들의 사고를 박스를 제작하는 것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회사들이 고객들과 연계성을 맺고 미래가 밝은, 특정 수준에서 인쇄를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게 될 것이다.


인쇄는 여전히 감정을 창출할 수 있다. 인쇄는 계속될 것이며, 순간과 추억을 보전할 것이다

– 아론 바샤니(Alon Bar-Shany)

인쇄는 더 이상 다음 순간 재활용되는 종이더미가 아니다. 스마트한 인쇄인들은 이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지금의 가치는 부족한 기능이 아닌 연계성 있는 기능인 것이다. 



가레스 워드(Gareth Ward)

가레스 워드의 첫 드루파 전시회는 1986년이었다. 그때부터 그는 인쇄산업을 위한 글을 써왔으며, 프린팅 월드라는 잡지의 편집자로 전 세계를 누비며 수 많은 기자재 공급 업체 리더들을 인터뷰 했다. 현재 그는 프린트비즈니스라는 잡지와 웹사이트를 출판, 운영하고 있다. 인쇄인들은 이 잡지에 실린 기술과 성공비즈니스에 대한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설정과 더불어 새로운 업무 방식 도입에 도움을 얻고 있다. 워드씨는 전 세계 유수한 산업 이벤트의 인기 있는 발표자이자 사회자이며, 여러 잡지와 블로그의 초청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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