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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07] Information-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_인쇄기술정보_

by 월간인쇄계 2015. 9. 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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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소공인 집적지를 중심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관련 정보제공, 맞춤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기존의 센터 7개와 함께 올해 신규 센터 16개가 선정되어 전국 23개 센터로 확대 운영(2개 센터 추가 예정)되고 있으며,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과 대전,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주관 아래 소공인경영대학, 기술전수·기능인력양성, 공동마케팅, 진단컨설팅, 작업환경개선, 일자리 취업박람회 등 총 6개의 세부사업을 전개하며 인쇄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인쇄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6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대전, 광주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역량 강화와 홍보 활동, 컨설팅, 특수 인쇄 장비 공동 이용 등의 소규모 인쇄사 지원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대전, 광주 지역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주관기관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광주디자인센터로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인쇄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 동구 인쇄특화거리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강화, 찾아가는 경영 컨설팅, 특수 인쇄 장비 공동 이용 지원

대전시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구 인쇄특화거리 인쇄업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월 28일 관련 기관, 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인쇄특화거리 인쇄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제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참여했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업체 CEO와 직원 대상으로 ‘인쇄소공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 디자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쇄소공인 경영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15년 인쇄소공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은 1차(6월 15일~7월 6일)를 시작으로 2차(7월 13일~8월 3일), 3차(8월 31일~9월 21일), 4차(10월 12일~11월 2일)로, 회차 당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3시)의 수업을 통해 소공인 절세전략, 노무, 법무, 특허 및 지재권 분야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인쇄 특화 거리 인쇄업체들의 장점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홍보영상물 및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여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쇄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칼라디지털봉투인쇄기’, ‘레이저절단기’ 등 고가의 특수 인쇄장비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380여개 인쇄업체가 있는 동구 인쇄특화거리는 소공인 특화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쇄업 전체는 물론 인쇄특화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단체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 동구 인쇄특화거리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인쇄와 관련 산업 육성 비롯해 옛 도심 활성화 진행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인쇄거리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에 교육장, 상담실 등을 갖춘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전문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기업지원 등 인쇄 및 관련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센터는 민선6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물량감소, 내수시장 침체, 임대료 및 지가 상승, 시설노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동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 구축 운영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광주시 김일융 문화산업과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서남동의 침체된 인쇄거리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광주인쇄산업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인쇄와 관련 산업 육성은 물론, 옛 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쇄 및 연관업체 소공인 대표자 및 예비창업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경영자 과정(Mini MBA) 교육은 기본과정(법무, 규제, 인사, 노무 등)과 심화과정(세무, 회계, 생산관리, 경영전략 등), 전문과정(정보화, 융합기술, 마케팅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자는 소공인 정책자금 융자지원 교육 수료로 인정되며, 컨설팅 지원과 마케팅 지원 상품화 지원 등 지원시 우대가점이 적용된다. 또한 경영과 디자인 등 전문가 컨설팅 우선 지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컨설팅 결과에 따라 300만원 이내에서 작업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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