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롬,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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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롬,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수상

포장용 라미네이팅 형압 튜브 제품의 우수성 인정받아 

스티커 라벨 전문 생산업체 ㈜세롬(대표 박정훈/www.seromlabel.com)이 지난 8월 27일 열린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5) 대회에서 기업부문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행사로 국내 포장산업의 우수 기술사례를 발굴, 패키징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이다. 올해 기업부문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패키징 우수 제품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 세롬의 포장용 라미네이팅 형압 튜브가 차별화된 특징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세롬 관계자는 “세롬의 포장용 라미네이팅 형압 튜브 제품은 튜브 표면에 인쇄 후 문자나 이미지, 로고, 문양 등을 형압 처리해 요철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 시각적으로 표현이 가능하며, 손으로 만져지는 부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촉각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문자의 경우 점자로 표현해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상품에 대한 식별을 가능하게 하고 정보, 위험, 사용 방법 등을 인지하게 할 수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 단계 앞선 기술력과 최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끊임없는 제품 품질 향상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