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그룹, '2015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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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그룹, ‘2015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인쇄 관련 학과 학생 8명 선정, 우수한 재원 발굴 및 경쟁력 갖춘 리더 육성 계획 밝혀

타라그룹(회장 강경중/www.tara.co.kr)은 지난 9월 8일 상암동 본사에서 2015년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행사는 강경중 타라그룹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타라 티피에스 제1공장과 POD 센터 견학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타라 그룹 장학생으로 부경대학교, 중부대학교, 신구대학교에서 총 8명이 선정되었으며, 전국 인쇄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추천 받아 선정되었다.

강경중 타라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때, 오늘과 같은 인연이 조그만한 밀알이 되어서 앞으로 여러분 인생의 항로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인쇄산업이 사양 산업이라 말하고 있지만 타라그룹은 블루오션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조만간 좋은 소식을 얻을 수 있을 듯 싶다. 여러분들도 경쟁의 시대에 남과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내릴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타라 티피에스 제 1공장 및 POD 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통해 인쇄 공정 과정을 체험하고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제 인쇄 현장 실무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타라그룹 관계자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국내 인쇄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재원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향후 장학금뿐만 아니라 인턴십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쇄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인쇄 산업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