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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앤씨, 친환경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 제품 '에코비어' 출시

_NEWS_/재료

by 월간인쇄계 2016. 1.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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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앤씨, 친환경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 제품 ‘에코비어(ECOVURE)’ 출시

유독물질인 톨루엔과 MEK같은 유기용제 사용하지 않고 알코올계 용제 사용



㈜디아이앤씨(대표 이철호)는 알코올게 용제를 사용해 그라비아 인쇄가 가능한 친환경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 ‘에코비어(ECOVURE)’를 출시한다. <사진>

21세기 들어와서 그라비아 인쇄 시장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연포장 업계의 포장형태의 다양화, 고기능성, 친환경화의 요구에 따라 사용되는 원료의 안정성과 인쇄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친환경 포장재의 요구 및 세계적으로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 고갈이라는 측면에서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의 개선에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유기용제 사용에 관한 법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또한 수출 의존적인 국내산업의 구조상 인쇄물 수출시 법적 규제대상이 되는 유기용제를 삭제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러한 변화된 시장환경의 요구에 맞춰 디아이앤씨는 유독물질인 톨루엔 (Toluene)과 MEK (Methyl ethyl ketone)와 같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알코올 (Alcohol)계 용제를 사용하여 그라비아 인쇄가 가능한 친환경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 ‘에코비어 (ECOVURE)’ (Alcohol based 잉크) 를 개발하게 되었다. 

친환경 대응이라는 목적으로 ‘에코비어 (ECOVURE)’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앞에서 언급한 유독물질 사용에 관한 국내법인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 (화평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화관법)의 시행이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짐에 따라 ‘에코비어’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에코비어’는 앞에서 언급 했듯이 알코올계 용제를 사용하면서도 현 잉크보다 우수한 인쇄 적성과 라미네이팅(Lamianting)가공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잔류용제 측면에서도 우수하여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Snack용으로부터 Boil, Retort 용도까지 적용가능하다.

Laminating용도에 사용되는 각종 Film에 적용하는 것 만이 아니라 PS등 용제에 의한 영향을 쉽게 받는 Film에도 적용 가능하다. 인쇄작업환경농도, 특히 톨루엔, MEK의 저감에 유효하다.

잔류용제가 적어, 식품 포장 용도에 최적의 잉크이다.

이와 같이 품질적으로 현 제품의 대체에 큰 문제가 없으며 화평법 및 화관법 대응에도 충분한 알코올계 용제형 그라비아 잉크의 물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될 것이고 친환경제품의 적용 가능성 또한 충분하기에 시장에서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변화가 좀더 빠르게 진행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코비어’는 기존 우레탄 잉크와의 상용성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기존 제품의 재고 부담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디아이앤씨 이철호 대표는 “‘에코비어’를 2016년 1월 시장 출시를 위해 모든 준비를 완료했으며, 아울러 연포장 업계의 친환경 제품 등 각종 요구에대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당사는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개발에 더욱 매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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