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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12] 드루파(Drupa) Special Report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6. 3.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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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위협,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인쇄에 대한 신뢰에 위기를 가져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기대와 다양한 미디어의 선택이 더해져, 인쇄산업은 기존 산업을 역행하는 산업으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제 반전이 진행되고 있다. 인쇄는 멀티채널 커뮤니케이션 세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역동적이며 에너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재창조되고 있다.
수 년간 지속된 혼란의 세월을 겪으며 인쇄인들은 시스템을 수정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공정의 자동화와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능률적인 공정 관리 및 재생 가능한 자원에 기초한 경영은 지속가능성 뿐 아니라 효과적인 인쇄 환경을 창출해 냈다. 미디어 바이어들은 환경에 대한 높은 인식을 기반으로 인쇄에 재집중하며 스마트한 미디어 바이어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어려운 역학
오늘날의 인쇄 산업과 지속가능성을 형성하는 힘은 복잡하며 종종 인쇄인들과 그 고객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자 미디어와 기술 혁신, 크로스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환경 규제, 글로벌 경제, 그리고 더욱 더 모바일화되고 인터랙티브 되어가는 미디어 청중 등을 그 요소로 포함하고 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개발 업체인 인모비(InMobi)에 따르면, 놀랍게도 소비자들이 전체 미디어에 소비하는 시간의 37%를 모바일 미디어에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광고 대행사이자 이케아(IKEA)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마크 휄로우즈 오브 맥캔(Mark Fellows of McCann)은 특수 기호를 페이지 스캔에 의해 확장된 콘텐츠(IS)에 트리거되게 하는 방식으로 이케아 카탈로그에 QR 코드가 아닌 특수 그래픽을 인쇄하도록 했다. 이러한 스마트폰 스캔을 통해 이케아의 웹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홈 장식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상향 판매 또는 부가적인 판매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새로운 미디어 옵션과 디지털 기술의 구현, 그리고 친환경에 대한 기대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 사업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결정은 위험한 일일 수 있으므로 많은 인쇄사들이 조심스럽게 사업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도구를 수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성공적인 인쇄사들은 고객의 활용 채널과 상업 및 환경 목표 정렬을 돕기 위해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모두의 관심사
과대 선전된 환경적 인식에 대해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그 차이를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다. 지속가능성은 글로벌한 것이며, 문제를 풀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필요로 하는 경제적 관심사라 하겠다.


“환경 솔루션은 본질적으로 경제적인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공유의 문제다”
-스티븐 피츠제럴드, 어퍼머티브 투자관리(Affirmative Investment Management) 공동 설립자


어퍼머티브 투자관리는 세계 최초의 그린 채권 관리만을 위한 회사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며 성장하고 있는 조직이다. 기후변화협약(UNFCCC)과 ISO로 부터 미국의 지속가능한 그린 프린팅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더 작은 지역적 환경 프로젝트에서도 점수를 더해, 환경 관리는 모든 사람의 책임이며 지구에 있어 필수적인 필요성이라는 인식을 증대하고 있다.
 


사방 어디에서나 인쇄
환경 지속가능성은 쉽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지만 인쇄 산업에서는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것은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인쇄 시장의 붕괴는 광범위한 통합 및 재창조를 불러왔다. 자동화되고 간소화된 공정을 갖는 인쇄사들은 폐기물과 과잉 배출을 줄였다. 모든 부문과 지역에서 생존한 업체들은 자동화 및 표준화를 기반으로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예컨대 ISO 12647 시리즈와 같은 산업 표준은 공정 제어 및 생산 데이터 구동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므로, 그 결과 낭비를 줄이게 된다. 자동화와 표준화된 생산은 서브스트레이트에 걸쳐, 그리고 디지털 출력을 위해 컬러 품질 및 잉크 소비를 관리한다. 기술과 표준, 그리고 인쇄사의 스킬 덕분에 미디어 바이어들은 건물의 래핑과 배너인쇄에서부터 제품의 라벨 및 포장인쇄에 이르기까지 모든 컬러의 재현이 정확하게 이루어 지는 것을 신뢰할 수 있게 되다. 그리고 이러한 효율성은 상업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배출 및 폐기물을 최소화고 있다.
 
앞서 나가고 있는 포장과 라벨
포장 및 라벨은 아마도 우리의 가장 일반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인쇄 경험일 것이다.


“책임있는 포장은 제품을 보호하며, 그 수명을 연장하고, 소비자가 그 제품을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 켄 맥켄지, 암코(Amcor) 전무이사


포장 및 환경을 위한 유럽기구(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Packaging and the Environment)는 “포장은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함으로 제품과 경제적 가치를 확장하여 순환 경제의 활성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인쇄사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 공급 업체를 선택할 때 전략적인 기준의 주요 파트라 하겠다. 특히나 자이콘(Xeikon)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지속가능성이 그들의 철학과 우리의 철학 모두에 핵심이라는 확신을 기반으로 투자하게 된 것이다”

- 아드리안 스틸 박사, 메르샹 레이블즈(Mercian Labels) 전무 이사


컬러 품질은 브랜드 오너의 가치와 그들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툴이다. 속도는 일용 소비 생활물품의 포장 및 라벨 생산을 구동한다. 미국의 포장 생산 컨설팅그룹인 스마일리컬러(SmileyColor)는 판매 선반에 제품 진열 지연으로 브랜드가 매일 소모하고 있는 비용이 100,000달러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공정의 효율성 및 제어가 중요한 것이라 말한다. 높은 매출 달성의 경제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폐기물 관리간의 균형 및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뿌린대로 거둔다
이러한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스케일이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포장산업은 응답하고 있다. 야심찬 예로 칼스버그 원형 커뮤니티(Carlsburg Circular Commnity/이하 CCC)를 들 수 있겠다. 다른 활동 가운데, 칼스버그 및 글로벌 공급 업체의 이 콜렉션은 재활용 및 재사용을 위해 최적화 된 포장 재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생분해성 및 바이오 기반의 그린 파이버 병이 현재 개발되고 있으며 주로 지속가능한 나무 섬유를 원료로 그 재료로 구성하고 있다. 그린 파이버 병은 혁신적인 포장 인쇄사들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용해, 우리는 훨씬 더 큰 규모와 범위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얻어 낼 수 있다. 잠재적인 파트너들이 커뮤니티에 가입해 들어 올 때마다 여간 기쁜일이 아니다. 우리는 함께 진정한 지속적 영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 사이먼 보아스 호프마이어, 칼스버그 그룹 지속가능성 경영 이사


돈과 법
지속가능한 대안에 대한 투자는 정부와 투자자, 그리고 미디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증대하고 있다. 스티븐 피츠제럴드는 또한 연방 정부의 연금 부채의 전체 자금을 보장하기 위해 설정된 국부 펀드 관리 이사회의 회원이다. 그는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해야 일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책임이 따르는 일이며, 차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제 무언가를 하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고비이기도 하지만 긍정의 신호가 켜지고 있기도 하다. 맥킨지 컨설팅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의 경영은 70%의 최고 경영자에 있어 영구적인 관리 요건이다. 헤르메스 투자 관리를 위한 부소장인 프레디 울페씨는 “산림 벌채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업체들은 그들의 공급업체망에서 비지속가능적인 임업 관행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제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피츠제럴드씨는 “우리에게 권한이 돌아오고 있다. 여기에는 ESG(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구성 요소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공기, 물, 땅, 그리고 인쇄 등을 포함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물질 배출에 대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 미국은 많은 주에서 친환경법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방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발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엄격한 환경 규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글로벌 법안과는 불일치하고 있다. 피츠제럴드는 “이는 호주에서는 동력이 되고 있지 않으나 독일과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시장들도 일치하고 있지 않다. 스틸 박사는 “지속 가능성은 우리의 고객 기반에 있어 다양한 관심사다. 일부는 그들의 공급 업체 선정 및 심사 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일부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그는 “시장이 특정 환경 관리 시스템을 채택하도록 우리를 조정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온라인 리소스를 통해 우리의 법률적 인식을 적극 관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각도로 서브스트레이트와 잉크 및 인쇄 소모품의 조성을 제한하고 있으며, 폐기물 관리를 제어하고 있다. 연간 50톤 이상의 포장물을 처리하고 있는 영국 회사들은 포장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복구해야 한다. 높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와 잉크 화학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인쇄사들은 반드시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잉크 제조 업체는 특히 부패하기 쉬운 상품에 대한 잉크 포장을 위해, 다양한 화학 물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저전이 잉크는 중요하지만 제조법은 인쇄되는 재료 또는 포장의 내용물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
 


표준 연습
물질 및 재활용을 저해할 수 있는 재료에 대한 ISO 17098 보고서는 많은 유용한 도구 중 하나다. ISO 14001(환경 경영 시스템)과 ISO 16759(인쇄의 탄소 풋프린트 계산)과 같은 표준은 인쇄사들이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공공 환경 공약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멀티 유통업의 대기업인 킹피셔의 제이미 로렌스 수석 지속가능성 고문에 따르면, “2020년까지 모든 작업에 공급되는 목재와 종이 100%를 책임감있게 구매할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킹피셔는 미국 레이시 법과 같은 환경법과 유해 물질 II에 대한 유럽 연합(EU) 목재 규정 및 제한 사항, 그리고 여타 다른 규칙을 더해 여러 환경 법규 준수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지속가능성 목표에 함께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브랜드 오너들은 최고의 재료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해 나감으로 라벨 서브스트레이트 및 인쇄 공정의 혁신을 선도해 갈 수 있다. 그러나 시장과 경제가 인쇄에 있어 지속가능성의 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인쇄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은 상업화와 실용성, 그리고 지속가능성 사이의 우선 순위 관계를 정립하는 일이다.
이러한 다이나믹은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기와 자원을 필요로 하는 인쇄 미디어 공급 체인 내에서의 링크가 되고 있다. 인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는 것은 상업적이고 실용적이며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며, 명확한 연계성을 필요로 한다.
어떻게 인쇄사들이 이러한 이익의 균형을 맞춰나갈 것인가 하는 것은 주관적인 일이다. 그들은 환경 프레임 워크 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수익성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 및 생산 모델의 개발은 인쇄 미디어의 공급 체인에 있어 엄청난 도전이다. 그러나 인쇄 미디어 공급 체인의 모든 이들이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다.


드루파 2016 - 환경 표준이 높은 우선 순위 

메쎄 뒤셀도르프는 항상 전시센터 인프라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최신의 에너지 효율적인 에어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ISO50001 인증을 갖고 있다. 이십여 개 국제 무역 박람회의 선도적인 호스트로서 메쎄 뒤셀도르프는 높은 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원을 통해 모든 에너지의 효율적인 생산은 물론, 에너지 절감을 최적화하고 있는 파트너 및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현장에서의 탄소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는 스탠드 디자인과 기획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드루파를 비롯한 모든 무역 박람회에 있어 메쎄 뒤셀도르프는 기후 보호 및 자원 절약 운영을 우리의 기업철학 및 관리책임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다.


마무리하며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은 글로벌 관심사이다. 지속가능성 정책들과 생산 모델의 개발은 인쇄를 포함한 모든 산업에 있어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인쇄 산업은 고객들의 기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수 년 동안 환경적 영향을 개선해 오고 있다. 혹독한 경쟁 시장에서 폐기물을 줄이고 생산 공정을 합리화하는 것은 많은 인쇄 회사들의 생존 경로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인쇄는 재발견되고 있으며, 경제적이면서도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활발히 맞춰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에 잘 대응하고 있다.


로렐 브루너(Laurel Brunner)
로렐 브루너는 그래픽 아츠 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해 왔다. 런던에 있는 한 인쇄사의 회계사로 첫 직장 근무를 시작했지만 그 일은 그녀에게 지루했고, 곧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컴퓨터와 타입세팅을 접목, 데스크탑 출판에 혁명을 일으킨 씨볼드(Seybold) 단체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인쇄출판산업을 위한 세계적인 컨퍼런스의 대명사인 씨볼드 컨퍼런스를 기획, 시작했다. 지난 수 십년 간 로렐은 디지털 프리프레스, 디지털 생산 및 디지털 인쇄 부문에 있어서의 특수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프리프레스 및 출판산업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 디지털도츠(Digital Dots)의 대표로 국제적인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고 있다. 로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여러 워킹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ISO 워킹그룹11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워킹그룹11은 인쇄 미디어를 포함하는 그래픽 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2013년 7월 출간된 ISO 16759은 인쇄 미디어의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 하고 계산하기 위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로렐은 출판사, 제조 업체 그리고 산업 기관 및 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집 출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의 기사는 정기적으로 전 세계 출판물과 웹사이트에 게재되고 있으며,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여러 산업 컨퍼런스에서도 유명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로렐은 또한 중국 심천 기술 대학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출판사 출력 링크에 의해 우수 여성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그파 그래픽스는 그녀의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연구를 높이 평가, 지속가능성어워즈를 수여했으며, 인도네시아 인쇄산업협회인 ATGMI 역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그녀의 연구를 인정,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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