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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무림과 ‘출판·제지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6. 6.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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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무림과 ‘출판·제지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양측, 친환경 종이 사용 독려 및 각종 독서진흥 사업에 동참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4월 12일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국내 대표 펄프·제지 전문기업인 무림(무림페이퍼/무림SP/무림P&P/대표 김석만)과 ‘출판·제지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양측의 업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제지사와 출판사의 국내 첫 상생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무림은 약 50여 종의 친환경 무형광 제품을 국내 최다 보유한 업체로, 작년에 출시한 ‘네오스타미색(무형광)’이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현재 유아동 및 청소년 학습지, 노트, 도서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무림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출판사의 친환경 종이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기타 종이 및 인쇄에 관한 각종 정보와 기술을 교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도서전, 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무림 측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출판사와 제지사간의 교류 증대를 구축함은 물론, 출판문화 향상 및 독서인구 증진을 위한 기타 사업 또한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이번 무림과의 업무 협약은 출판계와 제지계가 업계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며 “양측의 성실한 업무 공조로, 실제 출판과 종이 및 인쇄업계의 발전을 이끄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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