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산업 체험센터, 2016년 8월 완공

파주출판산업 체험센터, 2016년 8월 완공

2개월간 시범운영 후 2016년 10월 공식 개관 예정

출판인쇄 체험센터인 ‘파주출판산업 체험센터’가 2016년 10월 공식 개관을 목표로 이번 달 완공된다. <사진>

체험센터 관계자는 “출판산업 체험센터를 통해 출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파주출판도시 집객 유입 및 출판도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센터 구축 배경을 설명하며 “8월 완공 후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10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출판도시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출판문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 ‘파주출판산업 체험센터’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체험및 전시실에는 <꿈꾸는 책들의 도시, 파주 출판도시>, <책으로 가는길>, <포토 전망공간-책의 언덕>, <출판 24시! 나도 출판인>, <세상에 이런책>, <책이 있는 뜰> 등 총 5구역으로 분류되어 출판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출판 24시! 나도 출판인>는 관람객이 출판인이 되어 작가와 편집자, 북디자이너, 마케터, 인쇄 기술자 등 다양한 직업인의 방으로 그룹별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출판인쇄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