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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7] 드루파(Drupa) Special Report-잉크젯Ⅰ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6. 10.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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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 2016-잉크젯


코닥은 상업인쇄용 디지털 잉크젯 프레스 Prosper 6000C 프레스는 급지를 비롯해 날마다 폴딩라인과 컷팅 등 후가공 장비를 인라인으로 연결해 제작 공정을 선보였으며, 전시가 마무리 된 후에는 KODAK PROSPER 6000C 모델 4대와 KODAK PROSPER 1000 인쇄 장비 2대를 포함하여 KODAK PROSPER 프레스의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코닥의 차세대 잉크젯 기술 플랫폼인 KODAK ULTRASTREAM 잉크젯은 다양한 용지와 플라스틱 재질에 600×1,800dpi의 품질로 분당 최고 150미터 인쇄 성능을 구현해 소폭 라벨과 포장 등의 분야에 적용이 적합하다. 

이와 함께 모듈식 프린트헤드로 8~97인치까지 작업에 맞춰 실행이 가능하다. 코닥 3세대 Prosper-S 시리즈의 연포장 필름 시연과 함께 강화마루와 벽지, 가구, 티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코닥 잉크젯 솔루션을 제작해 별도의 쇼룸인 ‘This is Inkjet! Loft’를 조성, 참가자들이 잉크젯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Matti는 KODAK PROSPER 흑백 잉크젯 라인 헤드를 이용해 운영 비용을 낮추고 토너 프린터를 대체하는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책과 서식류, 명세서 제작에 적합한 잉크젯 솔루션 Monostream을 내놓았다.

코니카미놀타에서 새롭게 선보인 B2 사이즈 디지털 잉크젯 프레스 KM-1은 코니카미놀타의 잉크젯 헤드와 잉크 설계 기술을 채택했으며 직접 아트지와 코팅 종이, 양각 종이 등 다양한 종이 인쇄 매체에 고품질 인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KBA의 새로운 장비인 VariJet 106은 KBA 오프셋 기술과 제록스 Impika 잉크젯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개발되었다. 

캐논은 차세대 버전의 B2+ 잉크젯 포토 프레스의 프로토 타입인 Voyager를 소개했다. drupa에서 제록스가 런칭한 잉크젯 프레스 Brenva HD의 첫 주문 고객은 캐나다의 Hume Media였다. Hume Media는 제록스 iGen과 Impika 기술의 조합에 만족감을 표하고 1,000부 이상의 책자 인쇄에 있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fi는 drupa에서 고객에게 낮은 비용과 확장된 어플리케이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으로 설계된 수성 잉크젯 플랫폼인 AquaEndure 기술을 소개했다. 이 새로운 기술 플랫폼은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다음 단계의 수성 잉크를 제공한다. AquaEndure잉크는 색상 재현도가 충실하고 잉크 경화 과정에 있어 더욱 적은 열을 이용한다. 또한 냄새가 적어 벽지와 플렉시블 사인, 식품 포장 등 더욱 수익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시장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인과 디지털 라벨, 데코레이션, 섬유, 장식, 세라믹 등에 적용되는 EFI VUTEk 슈퍼와이드 잉크젯 포트폴리오와 Reggiani 텍스파일 프린터, 엔트리 레벨과 미드 레벨 생산을 위한 프린터 등 efi의 잉크젯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후지필름은 drupa 2008에서 B2 잉크젯 프레스 기술 컨셉인 Jet Press 720을 소개했으며, drupa 2012에서는 상업적으로 판매 제품을 선보이며 잉크젯 인쇄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이번 drupa를 통해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도입 성공 사례를 선보이며 다수의 추가 판매를 이루었다. 후지필름 잉크젯 기술의 특징은 프린트헤드와 잉크, 그리고 이미지 최적화 기술이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는 후지필름의 B2 매엽 디지털 잉크젯 프레스 JetPress 720S의 시연과 함께 포스터와 가변화 데이터 다이렉트 메일, 브로셔, 사진 포트폴리오북, 캘린더 등 다양한 범위의 어플리케이션이 소개되었다. 

아그파가 출품한 하이브리드 하이엔드 와이드 포맷 UV 잉크젯 프린터 Jeti Tauro H2500d은 기본 6색과 화이트 또는 프라이머 장착으로 보다 넓은 색 영역을 선명하게 재현하며 시간 당 275평방 미터의 빠른 생산 속도로 인쇄할 수 있으며, 폼보드부터 알루미늄, PVC까지 미디어에 구애받지 않고 플랫베드부터 롤투롤 옵션 등이 모두 가능하다. 스크린은 오프셋 인쇄에 필적하는 리얼 1,200dpi를 구현하는 초고속 고품질 잉크젯 프린팅시스템 Truepress Jet520HD를 활용한 맞춤형 DM과 카탈로그 제작 데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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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코닥은 컬러 유닛별로 드라이어를 장착, 건조 능력을 향상시켜 42~270gsm의 다양한 중량과 무코팅, 무광택-코팅지에 대응하며 서적과 상업 인쇄, 다이텍트메일 등 다양한 사업 목적을 충족시키는 Prosper 6000C 프레스의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drupa 2016을 통해 처음 공개한 차세대 KODAK ULTRASTREAM 잉크젯 기술은 다양한 용지와 플라스틱 재질에 600x 1,800dpi의 고품질 인쇄를 지원하며 소폭 라벨과 포장 등의 분야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코닥의 일곱 가지 S-시리즈 인쇄 시스템으로 연포장 필름에 CMYK와 주황, 녹색, 보라색의 색 영역 확장과 CMYK를 인쇄하는 시연에서는 수성 디지털 광택제 인쇄 시연도 추가로 볼 수 있었다.



Matti

Matti Technology AG가 Kodak Stream 잉크젯 기술의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었다. Matti Technology는 기존의 토너 인쇄기를 대체해 운영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높인 KODAK PROSPER 흑백 잉크젯 라인 헤드 잉크젯 솔루션을 선보였다. MonoStream라는 브랜드명의 이 인쇄기는 서적과 작업일지, 거래명세서, 정부/상업용 공보물들을 제작하는 낱장이나 두루마리 급지 PSP 제작소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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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캐논은 카달로그와 브로셔, 마케팅 수단, 럭셔리 브랜드에서 활용되는 고객 출판물, 음식과 여행, 웨딩 포토 시장을 위한 흥미로운 잉크젯 프린터 장비를 선보였으며 이를 활용한 포토 인쇄 샘플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7컬러와 B2+ 사이즈 인쇄를 지원하는 차세대 잉크젯 포토 프레스의 프로토타입 장비인 Voyager의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고밀도 프린트 헤드 기술인 ‘FINE’을 적용한 상업용 포토 프린터 드림라보 5000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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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스크린은 1,200×1,200dpi의 고해상도와 그레이스케일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는 잉크젯 프레스 JET520HD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이전 모델 대비 생산 속도가 향상되어 분당 150미터의 고속 생산을 실현하고 새롭게 개발된 잉크를 통해 오프셋 코팅 용지에도 인쇄 작업이 가능한 신 기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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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10년전 잉크젯 사업 진출 후 잉크와 프린트 헤드, 이미지 최적화 스크리닝 등 잉크젯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후지필름의 대표적인 잉크젯 장비 Jet Press 720S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80여대가 설치되어 상업 인쇄와 패키징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후지필름 PR 광고 분야의 담당자인 케이타 마사키(Keita Masaki)는 “후지필름 잉크젯 장비의 강점은 현재 실질적으로 인쇄사에 설치, 활용되며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하며 “도입사에서는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고 소량의 가변 데이터 인쇄물에 맞춰 생산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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