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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9] K-PRINT WEEK 2016 -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16. 10. 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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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Booth No.G140)에서는 K-PRINT WEEK 2016에서 다양한 디지털인쇄기 및 후가공 장비를 선보인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의 부스는 규모면에서도 30부스의 크기를 자랑하며, 크게 SCREEN Zone과 Horizon Zone 두 전시 영역으로 나눠서 시장에 부응하는 최신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라벨 분야의 성장과 이에 대응하는 장비를 요구하는 시장의 의견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생산성과 고화질을 실현하는 UV 잉크젯 라벨프린팅 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며 제품 완성도와 품질 향상,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후가공 장비를 함께 전시한다”라고 전시 특징을 밝혔다.


UV잉크젯 라벨 프린팅시스템 : Truepress Jet L350UV

최근 제품의 위조피해 방지 및 안전면에서 라벨에 의한 개별인식 니즈와 디지털 마케팅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생산성과 고화질을 실현하는 UV 잉크젯 라벨 프린팅시스템 Truepress Jet L350UV 를 중심으로 각 제품마다 다른 바코드를 컬러가변으로 대응하는 라벨제작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제작된 새로운 라벨 솔루션들은 브랜드 프로덕션(제품인증 / 위조방지) 및 종적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한다.

Truepress Jet L350UV는 SCREEN의 독자기술인 4레벨 그레이 스케일 헤드를 채용하고, 고화질 스크리닝에 의한 뛰어난 계조 표현과 UV잉크의 한층 더 넓은 색영역 실현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뛰어난 품질을 재현한다. 최대 2,400mm의 길이와 350mm폭의 미디어에 대응하며, 최소 4포인트의 텍스트도 정확히 재현하며, 아웃라인 문자도 세선 처리 기능 등을 통해 제약, 건강 보조제 등의 정보량이 많은 라벨인쇄에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개별 로트 번호 등 가변 인쇄에도 원패스로 대응 할 수 있다. 전시에 앞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Truepress Jet L350UV의 성공적인 해외 활용 사례에 대해 밝혔다. 영국의 디지털 프린팅 회사인 Springfield Solutions(스프링필드 솔루션)은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프린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식음료 마켓은 물론 산업용 클리닝, 페인트 및 코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필드의 상무이사인 데니스 에베토프트는 “스크린 Truepress Jet L350UV의 도입을 정한 결정적 이유는 분당 50m의 높은 생산성과 인쇄 품질, 그리고 해상도였다”라고 평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인정하는 고품질 인쇄물 생산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디지털 인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스프링필드 솔루션은 Truepress L350UV가 기존 시스템 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기존의 워크플로우 시스템과도 완벽하게 결합해 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데니스 에베토프트 상무이사는 “근무를 2교대 체제로 전환한 이후 디지털 인쇄기 출력량도 2배 가량 증가하고 생산 스케쥴 면에서도 비약적인 효과를 보게 되어 예전보다 2배 더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품질과 신뢰성, 시스템 통합관리 면에서 당사는 큰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본 장비의 경이적 생산성은 신속한 프린팅 속도와 장비 가동률 90%라고 하는 신뢰성의 결합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 3년간 디지털 인쇄기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고 생각하지만 결정적으로 2014년 Truepress Jet L350UV의 도입을 통해 라벨 1억만개를 초과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스프링필드 솔루션은 2016년 현재 총 3대의 Truepress Jet L350UV를 가동하고 있다.

 

잉크젯방식 풀칼라 가변 프린팅시스템 : Truepress Jet520HD

현재 디지털 마케팅의 급속한 발전과 e-mail, SNS를 통해 Web 사이트에서 고객을 유치하는 One-to-One 마케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초고속 고품질 잉크젯 프린팅시스템 Truepress Jet520HD를 중심으로 개별 고객을 위한 맞춤형 DM이나 맞춤형 카탈로그 제작을 판넬전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Truepress Jet520HD는 리얼 1,200dpi를 실현하여 오프셋 인쇄에 필적할 만한 품질을 재현한다. 잉크젯의 개념을 훨씬 뛰어넘는 색채와 질감, 디테일, 입체감까지도 선명하게 표현함으로써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고속인쇄이면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마이크로 문자까지도 충실히 재현하며, 헤드와 잉크, 반송장치 등 모든 분야에 최고 수준의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기존 가변인쇄(데이터 프린트) 개념을 뛰어 넘는 놀라운 품질로 인쇄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써멀방식 CTP : PlateRite 8600MⅡ-ZA/SA


PlateRite 8600MⅡ는 가격 대비 생산성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장비로서 A4-8페이지 포맷의 SCREEN의 주력 써멀 CTP 중 한 모델이다. PlateRite 8600MⅡ-ZA 장비는 시간당 30판, PlateRite 8600MⅡ-SA는 시간당 22판의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판재의 공급에서 배출까지 자동화하는 ‘오토 로더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장시간 연속 운전을 가능케 하고, 판출력의 효율성과 인쇄기계 가동률 향상을 실현한다. SCREEN은 인쇄물의 종류나 인쇄볼륨에 따라 A4 기준 4~48페이지까지의 다양한 사이즈 설정이나 반자동, 완전자동 판공급 장치를 갖춘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프셋 인쇄를 위한 CTP 외에도 레터 프레스/플렉소 인쇄를 위한 CTP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UV 디지털 엠보싱 후가공장비 : SCODIX ULTRA PRO+FOIL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코딕스 울트라 위드 포일을 국내 최초로 라이브 데모 전시할 예정이다. 스코딕스 울트라 위드 포일은 투명부분코팅과 투명에폭, 부분별 에폭 두께 조정, 디지털 포일(박), 가변 에폭 및 박을 표현함으로서,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복잡한 공정을 걸쳐 처리해 왔던 것을 디지털 후가공 시스템을 통해 더욱 뛰어난 품질과 유연한 대응성으로, 인쇄물의 고부가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장비이다.

한편 drupa 2016에서 스코딕스 울트라 위드 포일은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후가공 장비의 강세를 입증하며 전시 기간 동안 전세계 100대 이상의 폭발적인 판매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스코딕스 제품군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Scodix Ultra Pro 프레스가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중국과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폴딩카툰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새로운 B1 사이즈의 디지털 엠보싱 장비 Scodix E106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이루어졌다. 스코딕스의 신장비 Scodix E106는 폴딩 카툰 시장을 겨냥해 B1(1,060×760mm) 포맷을 지원하며 시간당 4,000매의 초고속 작업을 지원하며, 대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후가공 장비와 달리 Scodix E106는 대량은 물론 소량과 중량 까지 다양한 볼륨의 인쇄물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다. 또한 drupa 2016 부스에는 포일과 메탈릭, 글리터, 엠보싱 등 스코딕스로 구현된 다양한 효과가 구현된 샘플이 다량 전시되어 참가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부스에서는 코니카미놀타의 분당 71매 컬러디지털인쇄기 C1070 베너옵션 모델과, 하이콘사의 레이저 커팅&크리징 샘플, 그리고 호리존의 4클램프 제본기 BQ-470, 프로그램 재단기 APC-610, 콤팩트 중철기 SPF-P9, 통합형 접지/오시/미싱기 CRF-362, 가변대응 슬리터 스마트슬리터, 로타리 다이커터 RD-4055, 콤팩트 접지기 PF-40L, 추림기 PJ-100등 약 15종의 장비의 라이브데모를 진행 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프리프레스부터 프레스 그리고, 최신 기술의 포스트프레스 기기까지 다채로운 장비를 전시하여 인쇄인들에게 있어 트렌드와 향후 방향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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