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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10] K-PRINT WEEK 2016-Review 디젠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16. 12. 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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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제품의 90% 이상을 서유럽 및 북미 지역에 d.gen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기업 디젠(대표이사 이길헌/www.dgen.com)은 이번 전시에 참가해 국내 인쇄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TELEIOS GRANDE

침장구류와 커튼, 블라인드, 현수막, 배너, backlit 조명광고 등 광폭 어플리케이션 생산을 지원하는 3.3m의 초대폭 6색 디지털 날염기 TELEIOS GRANDE는 면과 인견, 폴리, T/C, T/R 등 혼방사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코팅 작업 없이 섬유에 직접 인쇄를 하고 증열없이 날염이 완성되고 6색에 의한 눈에 확 띄는 형광색과 보라, 블루 등 폭넓은 색상을 구현하며, 분산잉크(Soft-signage) 분야에서 1,000대 이상 설치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PAPYRUS G5

PAPYRUS G5는 단 한대로 1일 2,500m²의 고속 전사 출력이 가능하도록 1,000미터/롤 공급장치와 색당 5kg 대용량 연속 잉크공급장치를 구비한 산업용 디지털 프린터이다. 또한 손쉬운 색상관리를 지원하며 6색 채용으로 형광색 등 선명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텍스타일, 그 무한한 가능성

▲ 디젠 이길헌 대표이사

전시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한 디젠 이길헌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Backlit 조명 광고의 소재는 대부분 PVC로 제작되고 있는 반면 인쇄 선진 시장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는 PVC와 Vinyl은 실내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라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밝히며 “또한 PVC 소재로 제작된 Backlit은 후면에서 조명 투과시 검은색이 갈색으로 붉은색이 오렌지색으로 변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용제성 잉크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하다”라고 밝히며 “반면 텍스타일은 잉크가 염착이 되는 방식으로 조명이 켜져도 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텍스타일로 제작된 Backlit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waterless printing(물 사용이 없는 섬유 날염 방식) 기술과 친환경 수성 잉크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디젠은 어떠한 제품도 텍스타일로 제작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종이 전사에 대해서는 폴리에스테르는 물론 면, T/C 등 혼방직물을 포함한 모든 직물에 뛰어난 발색도와 견뢰도로 적용이 가능하며 광목 등 B/W 미처리 직물은 물론 검정색 등 유색 직물에도 화려한 색상으로 전사하며, 전사와 동시에 발수기능 추가로 스포츠 웨어와 수영복, 티셔츠, 언더웨어, 핸드백, 에코백, 쿠션, 운동화, 스니커즈, 텐트, 롤 블라인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 사이니지 분야는 현수막과 가로등 깃발, 배너, Backlit 조명 광고, 전시장용 홍보물 등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디젠은 면/패브릭과 수성잉크로 제작된 벽지는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뛰어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며 간편 시공이 가능하고, 이불과 커튼, 롤 블라인드, 쇼파 커버, 쿠션 등 다양한 홈 인테리어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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