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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2] A New Year’s party-2017 인쇄인 신년 인사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7. 5.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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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7 인쇄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1월 4일 서울 중구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차관과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범식 회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기성 원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민재기 前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한국잡지협회 김기원 회장, 한국출판협동조합 권혁재 이사장,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한국출판학회 윤세민 회장,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완표 이사장,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조대제 이사장,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장윤식 이사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前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인쇄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자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세계인쇄회의를 우리나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31개국 600여 명의 전 세계 인쇄인들이 모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었던 그 어느 행사보다 내실 있고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처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쇄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지난해에 각계의 의견 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2016년도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이어 “올해는 인쇄인 여러분이 애로를 겪고 계신 서체 저작권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출 진흥과 신규 인쇄물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인쇄업계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방향 설정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인쇄문화산업은 인류의 지식과 정보 생산 확대에 있어서 지식 대중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심체요절 등 찬란한 우리의 인쇄문화는 현재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 되었다”고 인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과 친환경 인쇄 기술 개발 요구 등 인쇄문화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고 고객들의 요구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인쇄업계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혁신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정부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인쇄 문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작되는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인쇄 기술 개발, 직지의 세계화와 고인쇄 문화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국내인쇄문화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쇄 산업은 우리나라 지식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자 첨단 산업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인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인쇄 산업의 발전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며, 정부가 이를 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개관식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센터가 대구 지역의 출판 및 인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승수 대구시 부시장, 이우성 문체부 콘텐츠 실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운 대구 달성구 구청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기성 원장,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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