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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8]동경국제도서전 대표단 해단식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9.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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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국제도서전 대표단 해단식 개최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대책 마련에 공감을 이뤄


2009동경국제도서전에 참가해서 한국부스를 마련, 수출 확대 및 판로 개척을 하고 돌아온 ‘동경국제도서전 대표단(단장 김남수)’이 지난 7월 16일 서울인쇄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동경국제도서전 대표단의 구성 및 도서전 참가는 (재)서울인쇄센터가 산학연사업(동국대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중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7월 8일붕터 13일까지 6일간 갑우문화사와 금강프린텍, 두산동아, 비비프린팅, 씨마스커뮤니케이션, 청아문화사, 한림문화사, 한영문화사, 해인기획 등 총 9개사 18명의 수출 담당자들이 서울인쇄센터의 이소연 센터장과 함께 도서전에 참가, 우리 인쇄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해단식에서 김남수 단장은 “전시회 성과와 아쉬움에 대한 토론과 효율적인 상담을 위한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표단의 성과에 대해 “처음 참가한 업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준비가 철저한 것을 보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수출역군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참가 업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이어 미팅이 많았다는 점과, 열의 있는 통역을 통해 고무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평가를 내렸다.
이어 대표단에 함께 참가한 업체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성과와 아쉬움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아쉬움이 있지만 충분히 해 볼만한 시장이라고 본다”, “가능성과 함께 부족했던 점을 보고, 더욱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등과 현지 바이어 사전 초청, 부스의 동선 관계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열린 논의를 이어갔으며 앞으로 치밀한 사전준비와 전략 등을 갖춘다면 충분히 판로 개척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일본 외에도 다른 대륙 국가 시장에 대한 공략 가능성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해단식을 마무리하면서 김남수 단장은 “해가 갈수록 인쇄물 수출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전략과 준비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화하는 것을 느낀다”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좀 더 좋은 마케팅 방법에 대해 의견을 모은 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빨리 가려고 하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격언을 인용하면서 “이번 도서전 참가로 인해 시장 개척에 대한 많은 자신감을 얻은 만큼 이런 격언과 같이 함께 화합하면서 어려움을 이기고 멀리 함께 갈 수 있는 인쇄인들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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