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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8]서울인쇄조합, 정보교류회의 참석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09. 9.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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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동경도인쇄공업조합 정보교류회의 참석
양국의 인쇄업계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교환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정석/www.spiic.or.kr)은 동경도인쇄공업조합과의 우호 촉진 및 정보 교류 협력을 통한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교류회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사진>
조정석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대표단은 지난 7월 9일 오후 4시 동경도인쇄공업조합 회의실에서 교류 회의를 가졌다.
 이날 동경도인쇄공업조합 Mizukami Mituhiro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매우 힘든 상황으로 시장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고객이 새롭게 요구하고 있는 환경문제,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 장애인들을 위한 인쇄물 생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조정석 이사장은 “오늘 저희 일행을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이 자리가 양 조합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답사를 대신하였다.
그리고 조정석 이사장은 “최근 인쇄산업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국제적인 인프라구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세계적인 무역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는 물론 한국과 일본의 상호협력관계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서 오늘 동경도인쇄공업조합과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만남이 양국 간 인쇄 교류의 활발한 진행과 서로의 인쇄업계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의에서는 △도심형산업인 인쇄업의 이전문제 △인력양성 방안 △조합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 방안 △인쇄물 수출 등에 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조정석 이사장과 함께 대표단 일행은 동경국제도서전을 참관하고 (재)서울인쇄센터에서 파견한 시장개척단(단장 김남수 청아문화사 대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인쇄출판환경시장의 흐름과 디지털환경에 따른  e-book의 비약적인 발전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 02)333-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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