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7.06] News-한국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PR

by 월간인쇄계 2017. 6. 29. 14:42

본문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디지털 프린팅과 사인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인 ‘2017 서울 디지털 프린팅 사인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박람회 ‘2017 서울 디지털 프린팅 사인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차별화된 제품•기술들을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후지필름의 와이드포맷 UV 잉크젯 프린터 ▲‘어큐이티 LED 3200R(Acuity LED 3200)’를 비롯해 ▲‘어큐이티 EY(Acuity EY)’와 4K 영상, 음성데이터, LAN 데이터를 압축 없이 동시에 장거리로 전송하는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4K Transmission System)’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신개념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툴인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를 선보였다.

이날 한국후지제록스는 3,200mm폭의 대형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는 ‘어큐이티 LED 3200R’을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제품으로 출력한 다양한 형태의 인쇄, 광고물 등으로 전시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어큐이티 LED 3200R은 기존에 제작할 수 없었던 큰 사이즈의 매장 팝업스탠드나 3D 입체형 광고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로, 업계 동급 경쟁 장비 대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자랑해 고객들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고객 니즈에 따라 1,520mm폭의 롤 2개를 동시에 설치하는 ‘듀얼 롤 투 롤(Dual Roll-to-Roll) 방식’도 채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2개의 이미지를 한 번에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어큐이티 LED 1600 Ⅱ(Acuity LED 1600 Ⅱ)’ 대비 2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어큐이티 LED 3200R에 탑재된 UV 잉크 경화용 LED램프는 5년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램프의 낮은 온도는 다양한 소재에 고품질 인쇄를 가능하게 하며 예열시간이 짧아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납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창조디자인이 어큐이티 LED 3200R의 제품 구입을 위한 첫 번째 정식 계약을 체결하는 사인오프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 한국후지제록스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툴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 앱에 접속해 전시장에 비치된 초청장, 브로슈어, 포스터 등의 이미지를 촬영하면 해당 이미지와 연계된 동영상, 음성, 웹사이트 등의 추가 전자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는 디지털 콘텐츠가 삽입된 인쇄물 이미지를 모바일 기기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해당 전자정보에 연결시켜주는 기술로서 인쇄물의 영역을 2차원 현실공간에서 모바일 가상공간으로 확장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콘텐츠에 접속한 사람들의 연령, 성별, 콘텐츠 종류, 접속량 등 정보를 트래킹 할 수 있어 타깃 맞춤형 마케팅 툴뿐만 아니라 분석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 UHD 광 전송 장치인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자사 전시부스 꼭대기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사장 전경을 촬영한 고화질 4K영상을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형 스크린에 내보냈다. 관람객들은 부스 내에 설치된 원격 조정장치를 활용해 카메라 방향을 조정하거나 영상을 줌인해보는 등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박람회장 구석구석을 선명하고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4K HDMI•IP 광전송 시스템은 고화질 4K 영상 데이터, 음성 데이터 및 LAN 데이터를 동시에 800미터까지 장거리 전송하고 수신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디지털 사이니지에 자주 사용되는 터치 스크린 등에 필요한 제어 신호와 4K 영상 데이터가 지연현상 없이 동시에 통신이 가능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신제품 어큐이티 LED 3200R을 첫 공개함과 동시에 첫 정식 계약까지 체결되는 등 여러모로 의미가 큰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단순한 인쇄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옥외광고, 사인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_한국후지제록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