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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11] Event-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8. 1.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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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시,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고양인쇄소공인센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2017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 인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7 인쇄문화축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많은 지역주민들과 인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소영환 고양시의장, 김유임 국회의원, 김미현 시의원 등 지역 정관계, 문화분야 관계자 등 지역의 각계 주요 지도층들이 참여해서 이번 축제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위상을 알 수 있었다.

2회를 맞은 이번 인쇄문화축제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캘리그래피를 배워 나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과 나만의 엽서 만들기, 페이퍼 토이 체험, 첨단 인쇄기술체험, 플리마켓, 성과전시관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양인쇄소공인센터에서 개소 이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노력해 온 인쇄관련 상품 제작 부분에 선정된 5개 업체들의 제품들이 성과전시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지원사업(대중명품 프로그램) 진한지플라워, 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지원사업/소공인 대중명품 사업화프로그램 샤인,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판로개척 지원, 온라인 수출지원) 하이츠코리아,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온라인 수출지원) 일랑아트, 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지원사업(생산정보체계 구축) 새한디앤피 등 5개 인쇄관련 업체들로 센터의 지원을 통해 상품화 외에도 판로개척과 온라인 수출 등에 활로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난 해 처음 열린 인쇄문화축제가 지역민들에게 좀 더 인쇄산업을 알리고 지역 인쇄업체들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2회 축제는 고양인쇄소공인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알리고 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인쇄관련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상품을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양인쇄소공인센터 문희경 센터장은 “그 동안 센터에서 노력해 온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지역 인쇄소공인들의 인쇄기술력을 접목한 상품 개발 부분에 대해 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5개 업체들의 상품을 이번 축제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쇄소공인업체들을 중심으로 인쇄관련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교육과 컨설팅, 작업환경개선, 해외시장 개척, 공동마케팅지원사업 등 발전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일부로 고양인쇄소공인센터에 부임하게 된 문희경 신임 센터장은 2004년 경기테크노파크에 입사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기업지원단 전략사업본부 팀장으로 기업지원 관련업무를 맡아왔다.

한편 고양시는 축제 개막일인 1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벤자민 야우 한국지부장과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콩무역발전국이 고양시 인쇄기업의 해외 진출 도움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과 IT산업 등 고양시 경제, 산업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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