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

제16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

활짝 웃으면서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함께 해

인쇄문화인 낚시회(회장 신병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후원, ㈜정도케미칼, ㈜선일상사, 동양잉크㈜, 월간인쇄계가 협찬한 제16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가 지난 4월 15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저수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20도가 넘는 활짝 개인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을 비롯, 20여 명의 인쇄인들이 함께 했으며, 예전에 비해 조황이 좋진 않았지만, 봄날의 따뜻한 바람과 함께 세대 구분 없이 활짝 웃으면서, 보다 희망찬 2018년 인쇄업계를 축원했다.

한용근 고문은 시상 순서 전, 최근 별세한 김영철 대표를 비롯한 오랜 기간 낚시회를 함께 해 왔던 타계한 인쇄인들을 위한 묵념을 제의, 다 함께 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용근 고문은 “고생한 집행부와 도와준 서울인쇄조합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며, 올 한해 모든 인쇄인들이 봄날의 따뜻한 기운처럼 모든 일들이 잘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금영문화사 한용근 대표가 대어상을 수상했으며 이강훈 대표이사(㈜태산애드컴)가 2등상을, 이재환 대표(태양씨앤피)가 3등상, 서수윤 직원(서울인쇄조합)이 4등상, 도경수 대표이사(㈜해머아트)가 5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퀴즈상과 행운상은 각각 김병철 대표(삼일인쇄)와 김남수 이사장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