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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래픽기술협회, 디지털인쇄 실무 간담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8.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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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래픽기술협회, 디지털인쇄 실무 간담회 개최

1인쇄사 1품목 세계 No.1 지원 육성해야


(사)대한그래픽기술협회(회장 박삼도)는 지난 6월 21일 11시 인쇄정보센터 2층에 있는 서울인쇄센터 회의실에서 디지털인쇄제조사 및 공급업체 실무자를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인쇄산업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회의 첫 번째 실무자 간담회로 이번 디지털인쇄에 이어 앞으로 부자재 및 다양한 인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협회 방향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석한 실무자들은 디지털인쇄산업의 국내 현황과 세계적인 전망, 디지털인쇄산업 발전의 저해요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놓았으며 점심때까지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박삼도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쇄는 산업이기도 하면서 예술성을 요구하는 특수성을 가진 분야로 앞으로 국내 인쇄사가 품목별로 세계 넘버원(1사 1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중에서 “디지털 인쇄분야는 무한한 확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몇 가지 요인으로 그 성장이 더뎌지고 있다”며 “물론 시장원리에 따라 부자재 가격은 낮춰지겠지만, 그 시기를 앞당겨 이른 시일 내에 1/3로 부자재 가격이 내려간다면 그 성장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디지털 인쇄기가 지금 당장 전통적인 인쇄기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이를 생산 대수로 보완하면 가능하며 자동화로 오퍼레이터의 운용의 효율화를 가져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다만 “투자 대비 수익(ROI)에 대한 염려와 기존 상업인쇄와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 및 기술 노하우의 결여로 미진한 상태”라고 말하면서 “이를 단순히 시장원리에만 맡기지 말고 정부와 업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여한다면 10년을 앞당겨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02)227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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