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8.03] Open House-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8. 8. 3. 16:07

본문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www.canon-bs.co.kr, 이하 캐논코리아)이 충주문화사에 세계 최초로 설치한 오세 프로스트림 1000의 오픈하우스가 지난 1월 25일 충주문화사에서 개최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 독일을 포함 국내외 인쇄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세계 최초로 설치된 오세 프로스트림 1000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천주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낱장지 시장에서 최초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연속지 시장에서는 1200dpi 프로스트림이 출시되어 상업인쇄시장을 위한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설치된 전 세계 1호 프로스트림은 현재 충주문화사에서 안정적으로 가동 중이며, 뒤를 이어 신화프린팅에 2호기를 설치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상업시장에서 캐논코리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캐논코리아는 이런 성공의 기세와 고객의 지지에 힘입어 전문 영업, 서비스 조직 강화와 솔루션 및 후가공 업체와의 시너지 창출 등에 투자를 통해 향후 인쇄사업을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계획의 실천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는 한국 인쇄시장이 재 도약하는데 첨병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 토마스 보어벡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아직 완성된 시스템을 보지 않았음에도 핵심 잉크젯 기술이 탑재된 프로스트림 1000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인쇄업체가 되기 위해, 캐논오세가 충주문화사의 꿈을 실현시킬 파트너라는 것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원종한 대표께 감사 드리며 이번 도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인쇄작업들이 계속되고, 기존 및 신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토마스 부사장은 원 대표에게 프로스트림 모형을 전달하면서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프로스트림 1000이 충주문화사에 설치되는 동영상 상영 후, 세바스티안 카라 매니저가 오세 프로스트림에 대한 자세한 특징 소개한 순서를 진행했다.

“프로스트림이 인쇄산업에 큰 충격을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순서를 시작한 그는 “프로스트림을 통해 우리는 프리미엄 DM과 광고지, 카탈로그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출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미드에서 하이볼륨까지 코팅과 비코팅 용지 모두에 대응할 수 있다.”고 프로스트림의 높은 용지 대응력을 강조했다. 

이어 “시대를 앞서가는 프로스트림은 오프셋과 토너, 일반 잉크젯이 가변 콘텐츠와 생산성, 용지 대응력에서 각각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높은 품질과 가변 콘텐츠 대응, 생산성과 용지 대응력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하면서 “프로스트림은 에어플로팅 건조방식으로 피에조 방식의 수성 안료 잉크젯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최상의 인쇄품질과 뛰어난 생산성, 독특한 제품 유연성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머 베이스 안료 잉크는 폭 넓은 미디어 대응과 날카로운 디테일과 선명한 컬러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프로스트림의 잉크에 대해 설명한 세바스티안 매니저는 “에어플로팅 건조방식을 통해 용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매우 높은 건조 용량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하면서 설명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원종한 대표는 충주문화사의 사업 영역을 소개했다.

“충주문화사는 경인쇄부터 디지털인쇄까지 인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 중이었던 HP Indigo 10000 Digital Press와 더불어 이번에 프로스트림까지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생산성과 품질을 프로스트림의 도입 이유로 꼽은 원 대표는 “프로스트림으로 일반 책자도 할 수 있지만 캘린더 독판인쇄와 같이 시중에서 하기 힘든 작업이 가능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포스터 300종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 물량 작업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연을 통해 인쇄품질을 직접 보시면 어떤 품목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헝클러 후처리기 소개 순서를 진행한 올리버 브로흐 매니저는 “헝클러는 3대째 이어오는 가족 경영회사로 전 세계 300여 명의 직원이 있고, 미디어 후처리 분야에서 95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하면서 세계시장에 8,000시스템 이상 설치했으며 많은 디지털 인쇄 제조사들이 선택하는 선후처리 솔루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캐논과 결합해서 판매되고 있는 프로스트림+롤투롤, 컬러스트림+롤-팬-폴더, 컬러스트림+롤+병합+커팅 등 솔루션의 특징을 소개하고 더 빠르고, 더 넓고, 더 나은 뉴 제너레이션 8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이어갔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한솔제지 마케팅팀 박정수 팀장은 디지털 인쇄관련 미디어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박정수 팀장은 지난해 디지털인쇄용지 세계 시장규모를 4,294톤이며 연평균 6.9%성장을 예상한다고 하면서 소폭이지만 전체 인쇄용지대비 디지털용지의 수요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시장의 경우 최근 5년간 58% 성장했으며 요금청구서와 같이 일정한 폼 형태의 DM류 비중이 절반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과서와 도서/출판, DM/전단, 상업인쇄, 고급인쇄 분야에서 뉴플러스와 몽블랑, 앙상블 E클라스까지의 제품군들을 소개하면서 한솔제지는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트/비코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시연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프로스트림의 인쇄공정을 비롯 전후처리 라인에 대해 관심 깊게 지켜봤으며 캐논에서는 varioPRINT 140시리즈와 iPR C850시리즈, varioPRINT 6330시리즈 등의 장비들과 CKBS WEB to PRINT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를 진행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