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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4] News-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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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9.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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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온라인 출력서비스 회사인 픽스아트프린팅(Pixartpriting)은 주문받은 책, 잡지 등의 제본공정에 있어 효율화 및 자동화 극대화를 위해 올 2월에 테크나우(Tecnau)의 Libra800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술 혁신은 언제나 픽스아트프린팅의 주요 관심사항이었으며, 이 회사의 제작 프로세스는 유럽 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효율성과 자동화가 필수적인 웹투프린트(Web to Print) 회사를 위해 테크나우에서 개발된 독특한 제본시스템인 Libra800시스템은 타 업체와의 경쟁적 우위를 제공하며, 그들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전달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픽스아트프린팅의 공장 책임자 Piazzetta 씨는 "우리의 생산 프로세스를 면밀히 평가한 후, 우리가 원하는, 그리고 목표로 하는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기계가 현재 시장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테크나우(Tecnau)는 우리 사업형태와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였고, 우리와 함께 일하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주었다.”고 말했다.


픽스아트프린팅 회사를 위해 새로이 개발된 Libra800 B2시스템은 전자동 제본 시스템으로 인쇄 또는 출력되어진 종이를 묶음단위(book block) 형태로 추려주고, PUR 또는 핫멜트로 해당 표지와 함께 제본한 후 3방 제단기로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자동으로 재단한다. 주문된 단 1권의 책도 자동으로 제본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BOD(Book on Demand)시스템으로 제본하고자 하는 사이즈, 두께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시간당 800부를 제작할 수 있다. 추가적인 주요 특징 중 하나는 B2사이즈(50×70 cm)까지의 종이사이즈가 입력될 수 있으며 A5~17×21cm까지, 21×21cm~A4 까지 다양한 포맷의 사이즈가 지원된다.

테크나우(Tecnau)의 마케팅 책임자인 Stefano씨도 "이 프로젝트는 테크나우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기술적 도전이었고, Libra800 B2시스템은 중단 없는 생산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입력과 출력 채널을 함께 제공하는 첨단 모듈식 솔루션으로 각각의 다른 사이즈, 품질의 종이와 표지를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처리되어지도록 설계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제본시스템은 우리가 오랫동안 제공해 온 서비스였지만 이제는 테크나우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부가가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의 모든 인쇄 서비스 공정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Piazzetta씨는 말했다.



픽스아트프린팅

1994년에 설립된 픽스아트프린팅은 작은 포맷 품목(잡지, 카탈로그, 엽서, 스티커, 라벨, 전단지 등)과 큰 포맷 품목(고해상도 출력물, 포스터, 배너광고물, 가판물 등), 포장, 특수 출력 등 다양한 온라인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픽스아트프린팅은, 유럽 전역에 걸쳐 60만 명의 활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하루 평균 10,000개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테크나우 & 솔버스

테크나우(Tecnau)는 고속 디지털 인쇄를 위한 자동화된 후처리 장비의 세계 최대 제조 업체로 트랜잭션, 상업 및 그래픽 아트 인쇄 시장에 다양하고도 최신의 후가공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크나우 제품의 국내 판매/서비스 파트너사인 솔버스는 1995년 이래로 테크나우 후가공 시스템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 약 50여대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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