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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6] 알레스인터네셔날, 프린트&퍼블리싱 세미나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8. 11.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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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솔루션 전문 기업 알레스인터네셔날㈜(대표이사 박범석/www.alleskr.com)는 지난 5월 16일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Print&Publishing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부터 독일의 인쇄관련 워크플로우 전문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인 원비젼(OneVision)의 국내 영업대리점을 맡고 있는 알레스인터네셔날에서프리프레스 단계를 자동화하고, 인쇄사고를 방지해주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비젼(OneVision) 마케팅 책임자 재스민 칼릴(Jasmin Khalil)의 원비젼(OneVision)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하리쉬 프라사드(Harish Prasad)지역 매니저의 원비젼(OneVision)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프리젠테이션, 원비젼(OneVision) 칼 하인즈(Karl-Heinz Gremnitz)시니어 기술 컨설턴트의 소프트웨어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비젼(OneVision)에 대한 회사 소개와 제품군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재스민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는(인더스트리3.0) 전체과정이 아닌 하나의 단일과정들을 자동화하는것에 그치고 있지만 인더스트리4.0의 미래를 구성할 때는 단일과정이 아닌 전체과정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것”이라고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대한 달라진 개념을 설명하고, “예를 들어 예전에는 하루에 대량의 2가지 물량을 작업했을 때 작업준비시간과 프레프레스 단계의 자동화가 전체 공정 효율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했지만 이제는 하루에 5가지 이상의 물량을 작업할 정도로 소량다품종화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준비시간을 줄이고, 프리프레스 단계를 자동화 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하리쉬 프라사드(Harish Prasad)지역 매니저는 인쇄공정에 있어 자동화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워크스페이스(WorkSpace)와 아주라(asura) 등 이와 관련된 원비젼(OneVision)의 제품군에 대해 보다 자세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인쇄 이전 단계의 작업들은 ftp 서버나 이메일, 핫폴더 등에서 인쇄하고자 하는 파일을 받아서 분류하고, 이를 PDF로 변환해서, 파일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정하고, 파일이 맞으면 컬러를 변환해서 인쇄단계로 넘기게 되는데, 이를 자동화하기 위해서 하나의 스텝들을 워크플로우로 만들어서 작동시키는데, 맨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으로 중간에 원하는 작업을 세팅 한다. 즉 컬러 수정이나 PDF파일의 오류 체크 등 작업 흐름화면에 있는 작업들을 화면에 세팅해서 자동화를 진행한다.

이렇게 되면, 맨 위에 파일을 넣었을 때 아래에 보이는 작업을 지나 최종적인 파일이 나오고, 왼쪽에 있는 여러 기능들이 있는 툴박스를 오른쪽으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꺼내서 원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는 이것을 생성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이고, 아주라는 강력한 편집과 에러를 잡아주는 소프트웨어로,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가 나와있어, 이를 통해서 자유롭게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라는 소프트웨어는 pdf 편집기 외에 프리프레스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메타데이터를 기준으로 파일을 필터링해줄 수 있다. 

예를 들어 100개의 파일을 한번에 이곳에 넣었을 때 해상도가 100이하는 안받겠다고 하면, 메타데이터를 검색해서 해상도가 낮은파일은 걸러준다. 또한 이메일이나 ftp 서버를 등록해주면 파일이 들어왔을때 자동으로 다운받아서 일을 처리한다.

잡 티켓은 인터넷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으면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 원하는 인쇄재질 등 정보를 입력해주면 이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구분하고, 어떤 자동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작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회사 내의 MIS(경영정보시스템)과 웹사이트 및 편집 시스템과 같은 모든 주요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로 연결되어 파일이름을 자동으로 바꿔줄수 있어, 분류할 때 편리하며, MS 오피스나 포토샵, 인디자인, 일러스트 등과 호환되어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에서 파일을 열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공정자동화에 있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게 되면 프리프레스 작업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에 프리플라이팅을 수동으로 하고 있는 것을 자동으로 바꿀수 있고, 작업 진행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다른작업에 집중할 수 있어 회사 전체의 효율성과 작업 순환속도가 높아지면서 인쇄 작업시간이 준비시간의 단축으로 더욱 빨라질 것이다. 

▲ Asura ‘Prompt PDF’ 모듈 예시 복잡한 벡터 포인트들을 정리, 최적화하여 립핑 시간을 줄여준다.


원비젼(OneVision)은 인쇄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있는 독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주요 관심사는 프리프레스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주요 제품군에는 프리프레스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간편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편집해서 사고나 에러를 방지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컬러 관리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원비젼(OneVision)은 색상을 편집하거나 보정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PDF를 자체적으로 편집하는 툴도 보유하고 있다.

1994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본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업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현재 유럽, 미국, 인도, 동남아, 호주, 남미 등 인쇄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 UK news, 인도타임즈 또는 베를린의 Tagesspiegel을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신문사와 대형 출판사 및 인쇄사들이 원비젼의 자동화된 데이터 정규화 및 프리플라이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미디어 및 인쇄업계의 3,000 개이상의 기업이 원비젼의 검증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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