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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7]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 in 부산’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8. 12.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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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대표이사 변영진/www.kodak.co.kr)은 지난 6월 21일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부산지역 인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잉크의 후원으로 한국코닥이 주최한 이번 부산 세미나는 변영진 대표이사와 대한잉크 권주열 상무이사의 인사말, 박건종 부장의 무현상 판재 소노라를 통한 친환경인쇄와 비용절감방안, 최준호 부장의 코닥 CtP 개발 동향과 친환경적인 특장점에 대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마무리된 후에는 오찬에 이어 세영애드에서 소노라 판재를 통한 인쇄시연이 진행되었다.

변영진 대표이사는 “1989년 설립된 한국코닥 부산지사가 내년 창립 30주년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부산 인쇄인 여러분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행사가 여러분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대한잉크㈜ 권주열 상무이사는 “대한잉크는 코닥 무현상 판재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한국코닥과 함께 시장에 소개해왔다”고 하면서 “진정한 무현상 판재는 소노라가 유일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정한 무현상 판재, 코닥 SONORA X, 운영비용 절감, 공정 효율 제고와 함께 고품질 친환경 인쇄를 이룰 수 있어

최근 인쇄업체들에 요구되는 부분은 친환경적인 인쇄현장을 만들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일관되게 고품질 인쇄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코닥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무현상 판재 SONORA X를 통해 이러한 과제들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써멀타입의 CtP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면 기존 장비에 현상기만 빼고, 그대로 무현상 판재 SONORA X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기존 현상 판재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현상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 처리비용과 시간, 제세공과금 등을 절약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현상액 농도차이에서 오는 데이터 손실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다 높은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현상기 유지보수비와 부품비까지 포함한다면 판재 가격의 차이는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에서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거나 테스트 중인 인쇄업체의 현장 직원들은 출력 공정에서 현상 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잡티나 밴딩 같은 오류 발생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보다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무현상 판재를 더 선호하고 있다.

경기 지역 패키지 인쇄업체들의 경우 이전에는 필름 출력하던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인건비 절감과 폐수 관리 걱정을 덜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고 CtP를 구매해서 현상기 없이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무현상 판재는 무알콜 인쇄를 시행하고 있는 인쇄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국내에 이렇게 적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올해 초부터 한국코닥은 열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SONORA X 무현상 판재에 대한 론칭 이벤트이면서 대구와 서울, 부산 등 각 지역의 인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코닥 관계자는 “예상보다 참석하신 분들도 많았을 뿐 아니라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각 지역마다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인쇄시장에서 무현상 판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하면서 “관계사들로부터 행사 이후 무현상 판재에 대한 고객들의 관점 변화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아 고무된 영업 담당자들은 거래처를 통해 제품관련 문의 및 테스트 신청들에 대해 바쁘게 팔로우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별 세미나를 통해 무료로 테스트를 진행한 업체 관계자 분들은 무현상 판재 소노라가 가지는 여러 강점 가운데, 현상기가 필요 없고 기존에 사용하던 CtP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았으며, 현상액이 필요 없기 때문에 현상액 농도나 과현상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등의 우려가 없어 테스트를 진행한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테스트를 진행한 업체들의 반응을 전했다.



또한, 테스트 진행 업체들 규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다양한 규모의 업체들과 테스트를 진행, 구체적으로 분류하기는 어렵지만, 패키지와 상업인쇄 업체들이 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UV인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SONORA X 무현상 판재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각 지역별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SONORA X 무현상 판재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잠재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한국코닥은, 하반기부터 전략적인 영업활동과 함께 CRM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로드쇼 진행 요청을 받고 있는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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