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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2.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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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효인피앤피 곽효섭 대표를 신임 간사장으로 선출해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상업인쇄부회(간사장 서병기)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21일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서병기 간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총회는 고수곤 회장의 격려사, 임원개선, 기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병기 간사장은 개회사에서, 20대와 21대 8년 간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조합 이사로 인쇄공정별 요금표 제작과 조합 50년사 편찬위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과 연합회, 문화협회, 대한인쇄연구소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서울인쇄조합 26대 이사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간사장을 역임한 지난 8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는데 간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무용인쇄부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곤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 동안 공동브랜드 직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억측과 비방이 있었는데, 최근 연합회 정기이사회에서 우선, 법적으로 사용이 보장된 2025년까지 ‘직심’을 통해 판로증대에 집중하고 이후, 서울인쇄조합에서 공동상표를 제작해서 연합회와 모든 조합이 상표권자로 등록,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하고, “이제 소모적인 논쟁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앞으로 함께 이를 활용해서 판로확대와 이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원 개선 순서에서는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신임간사장으로 효인피앤피 곽효섭 대표를 선출했다. 

상업인쇄부회 신임 간사장을 맡게 된 곽효섭 간사장은, “어려운 시기이기에 업계와 부회, 조합이 서로 화합하고 의견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면서, “선배 간사장님들의 치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며 행동으로 말하는 간사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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