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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사무용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2. 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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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사무용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젤-기획 이태영 대표를 간사장으로 선출해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 사무용인쇄부회(간사장 이창래)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7일 라마다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이창래 간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총회는 김남수 이사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기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창래 간사장은 개회사에서, “간사장을 역임한 지난 8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는데 간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무용인쇄부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비전 2020 인쇄포럼>개최 등 인쇄진흥지구가 업계 미래를 여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이야기하면서, “조합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인쇄인이 함께 하는 포럼을 통해 인쇄업계의 현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은 업계의 보다 밝고 튼튼한 미래를 위해 2세 인쇄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싱가포르 HP데모센터 견학, 일본 JPA와의 ‘인쇄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세 인쇄인들이 우리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상호간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지난 8월 28일에 열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 앞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하자는 홍 장관의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개한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용어의 정의를 새롭게 정리하고, 인쇄의 역사, 주요인물 등 인쇄와 관련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집대성한 <인쇄대백과>의 발간 이유를 설명하고, “인쇄업계에 만연한 소통의 문제를 소거하고, 인쇄문화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취임 이후 조합을 내실있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합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한 김 이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조합과 업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임원 개선 순서에서는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신임간사장으로 젤-기획 이태영 대표를 선출했다. 

사무용인쇄부회 신임 간사장을 맡게 된 이태영 간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부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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