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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2.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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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만장일치로 김윤중 간사장의 연임을 결정해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책자인쇄부회(간사장 김윤중)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4일 서울인쇄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책자부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으로 시작한 이날 총회는 김윤중 간사장의 개회사와 김남수 이사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기타사항, 초청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책자인쇄부회의 발전에 기여한 박래수 전임 간사장과 한용근 고문에게 감사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김윤중 간사장은 오랜 기간 총무단으로 함께 해 준 황정혜 총무간사와, 하태전, 강태원 업무간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 간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윤중 간사장은 개회사에서, “취임할 때 여러분들께 친목을 강화해서 책자부 간사회를 화합하고 함께 하는 공동체로 역할을 만들어가고, 업계 발전을 위해 간사회에 젊은 층을 참가시켜 신구 조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두 가지 약속을 했고, 그 동안 여러분과 최저가 입찰, 합판업체들의 문제점, 생산시설 과잉, 불필요한 원가 상승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는데,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것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하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고, 합심하면 업계 난제를 헤쳐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비전 2020 인쇄포럼>개최 등 인쇄진흥지구가 업계 미래를 여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이야기하면서, “조합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인쇄인이 함께 하는 포럼을 통해 인쇄업계의 현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은 업계의 보다 밝고 튼튼한 미래를 위해 2세 인쇄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싱가포르 HP데모센터 견학, 일본 JPA와의 ‘인쇄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세 인쇄인들이 우리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상호간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지난 8월 28일에 열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 앞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하자는 홍 장관의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개한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용어의 정의를 새롭게 정리하고, 인쇄의 역사, 주요인물 등 인쇄와 관련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집대성한 <인쇄대백과>의 발간 이유를 설명하고, “인쇄업계에 만연한 소통의 문제를 소거하고, 인쇄문화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취임 이후 조합을 내실있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합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한 김 이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조합과 업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임원 개선 순서에서는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신임간사장으로 현 김윤중 간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책자인쇄부회 간사장을 연임하게 된 김윤중 간사장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 잘 받들어 나갈 것이며,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서 조합과 연합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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