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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일본에 <한국 인쇄 시장개척단 상담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2. 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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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일본에 <한국 인쇄 시장개척단 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국내 인쇄소공인의 해외 진출 박차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왕영준, 이하 소공인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일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일본 도쿄 신주쿠 워싱턴 호텔에서 <제2회 한국 인쇄 시장개척단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2017년 관세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연간 2억 불 상당의 인쇄물을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국인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인쇄기술이 향상되며 우리나라의 인쇄물 수출 시장을 잠식해감에 따라 이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 및 인쇄물 수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소공인센터는 수출을 원하지만 전문 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로 인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쇄소공인을 발굴하고, 이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조직하여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주선하고, 수출 상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김남수 이사장과 준프린텍 박원근 대표, 갭 프로세스 김태형 대표, 인터프로 김상회 대표, 거산인쇄 원용일 대표와 디자인콘 남일문화인쇄 최이원 대표가 참가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약 4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 개최에 앞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일본 측 에이전트를 통해 일본업체를 섭외하고 상담일정을 조율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자유상담 방식으로 진행된 시장개척단과 일본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견적 의뢰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업체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를 뛰어넘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본 인쇄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내 인쇄소공인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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