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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펄프·제지산업 대표단, 한국제지 온산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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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8. 12. 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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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펄프·제지산업 대표단, 한국제지 온산공장 견학

한국제지 온산공장 친환경 모범 사례로 선보여


한국제지는 지난 11월 2일,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대표단이 한국제지 온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제지 온산공장 견학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18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 일정 중 하나로,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 총 11개국의 대표적인 펄프·제지업계 대표 약 2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들이 살펴본 한국제지 온산공장은 친환경 공정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회의 일정에 포함되었다. 특히, 한국제지는 공장 내 폐수처리장을 통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 및 재사용하여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2011년부터 공장 인근 고려아연으로부터 폐열(잉여스팀)을 공급받아 종이 건조 공정에 활용하여 ‘굴뚝 없는 CO₂ 무배출 공장’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용지 수요감소, 원료수급 불안정은 물론 환경규제 대응, 에너지저감기술 확보 등 환경 친화적 현안에 대한 해법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온산공장 견학을 통해 환경과 제지산업이 상생하는 공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본 회의와 공장견학을 통해 아시아 펄프·제지업계의 공존공영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3일 인도펄프제지연합회(IPPTA)가 인도로 수출 가능한 제품 사업 논의 차 한국제지 온산공장 방문 및 견학을 진행하기도 했다.  

☎ 02)3475-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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