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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0] 하이델베르그, 일본에서 ‘스마트 프린트 숍’ 오픈하우스 개최

_NEWS_/Press

by 월간인쇄계 2019. 6.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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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이델베르그는 지난 7월 ‘푸시 투 스톱으로 스마트 프린트 숍’이라는 모토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450명 이상의 인쇄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디지털화, 자동화된 프로세스가 어떻게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과 아시아에서 온 고객들은 통합된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모든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기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지를 체험했다. 과거에는 생산 공정에서 많은 단계를 수동으로 작동시켜야만 했던 반면, 이제는 자동화된 공정 체인에서 필요에 따라 중단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컨셉의 ‘푸시 투 스톱’은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푸시 투 스톱’ 개념은 지능화된 네트워킹과 자동화를 통해 기계는 스스로 생산 공정을 구성하고 다룰 수 있게 되고, 이는 자율 인쇄로 발전하며 OEE를 2배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이델베르그는 2016년 드루파에서 소개한 이후, ‘푸시 투 스톱’ 개념에 적합한 기계를 400대 이상 판매했다. 

일본과 아시아 인쇄 회사들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산업화되었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이번 오픈 하우스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양면 장치가 설치된 스피드마스터 XL 106, 8도 인쇄기가 작업 당 150매의 통수로 12개의 잡지 시그니처 각각을 인쇄하는데 30분밖에 걸리지 않음을 확인했는데, 이 기록은 기계가 고도로 자동화되고 작업이 표준화되었으며, 프리넥 인쇄 워크플로우로 통합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피드마스터 XL 106에는 프리넥 프레스 센터 XL 2, 월스크린 XL, 인텔리스타트 2를 포함해 프리넥 인프레스 콘트롤 2 인라인 분광광도계식 측정 및 콘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혁신적인 드라이스타(DryStar) LED UV 건조 기술을 통해 배지부에서 바로 건조된 용지는 즉시 다음 단계로 넘겨져, 워크플로우에 통합된 후가공 기계, 스탈폴더 KH82 접지기와 폴라 재단 시스템에서 곧바로 처리되었다. 그에 맞춰진 사피라 인쇄 재료 또한 전체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이 시연회를 지켜본 방문 고객들은 하이델베르그가 테크놀로지 리더로서 디지털 전환을 계속 이끌어가고 있으며 인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IGAS에서 가상 현실을 통해 프라임파이어 소개

일본하이델베르그는 지난 IGAS에서 가상 현실(VR)을 사용해 프라임파이어 106을 선보였는데, 방문객의 반응이 또한 매우 긍정적이었다. 70×100cm 규격에서 처음으로 상업화된 산업용 잉크젯 디지털 인쇄 시스템인 하이델베르그 프라임파이어 106으로, 인쇄 회사는 수익을 올리면서도 갈수록 통수는 줄어들고 작업은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인쇄 회사는 제품의 납기를 단축시키고 프린트-온-디맨드 기능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시장 테스트나 의사 결정을 위한 샘플 작업은 빠르고 쉽게 가능하다. ‘프라임파이어 106 스마트 여행’ VR의 관람 예약이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 완료되며 1,700명이 넘는 관람객은 프라임파이어 기계의 세부 사항을 3D로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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