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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1] 일일디지털인쇄, ‘일중자판’애플리케이션 개발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19. 6.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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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쇄 전문기업 일일디지털인쇄(대표 황보 영/www.iljungkeyboard.com)에서 최근 자체기술로 개발, 출시한 한자 직접입력 어플리케이션 ‘일중자판’이 관련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일중자판’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미디어가 종이인쇄물의 기록과 관련된 역할을 대체하게 되면서, 일일디지털인쇄 차원에서 보다 장기적인 신규사업확보를 위해 ‘모바일 족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족보의 특성상 많은 한자의 입력이 필요하게 되는데 기존 방식들은 아주 어렵거나, 매우 비효율적이어서 입력작업에 있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바꿔보기 위해서 ‘일중자판’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서 한 글자를 이루는 한글에서 착안해서 많은 연구 끝에 상용한자 1천 글자를 대상으로 글자를 다시 설계해본 결과, 획을 모아 한자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2017년 11월, 18개획으로 모든 한자의 정체(번체)와 간체, 약자를 모두 입력하는 글자 설계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완성하게 되었다. 지금도 글자데이터베이스를 교정하고 있는 ‘일중자판’은 18개 단 획과 모은 획 8개, 총 26개의 한자 획을 컴퓨터 자판 26개 키보드에 배치했다. 우리나라 영어와 한글처럼, 영어와 한자 획을 설계한 것이다.

‘일중자판’앱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일일디지털인쇄는 2014년과 지난 7월 입력방법과 장치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으며 일본과 대만에서도 지난 8월 등록 결정서를 받았고, 중국과 홍콩에서도 내년에 특허 출원이 예정되어 있다.

‘일중자판’앱 제작을 총괄한 황보 영 대표는 “일중자판은 한자를 문서로 남기는 데는 가장 쉽고, 편리하고 빠른 자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한자에 담긴 의미와 가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중자판>어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징

  • PC용 26개 키보드 하나에 일중자판 ‘한자 획’을 하나씩만 배치함

  • 한자의 모양과 필순으로 직접 타자하여 중국어를 입력함

  • 26개 키보드만 익히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음

  • 병음을 사용하지 않으며, 평균 4타 내외로 모든 한자를 입력할 수 있음

  • 한자를 직접 손으로 쓰듯이 입력하기 때문에 수기능력도 획기적으로 발달함

  • 한자만 알고 있으면 번체나 간체, 약자로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음

  • 혁신성 : 중국어 병음처럼 간접입력이 아니다. 오필자형처럼 부수방식의 직접입력도 아니다. 개발한 26개 자판만으로 모든 중국어(번체, 간체)의 직접 입력이 가능하다.

  • 시장성 : 문서작성 분야, 중국어 직접입력 교육프로그램에 획기적이다.

  • 기능성 : 26개 키보드로 모든 중국어를 쉽고 빠르게 직접 입력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 디자인 : 26개 키보드에 중국어 획을 하나씩 배치해 한 눈에 익힐 수 있다.


|제품문의|

일일디지털인쇄전화 053)253-1860, 010-3529-0114 , 이메일 hby11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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