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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1] 기선, 디지털 후가공 솔루션 3종 출시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19. 7.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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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후가공 장비 전문 제작기업 기선㈜(대표이사 김춘학/www.kisunuv.com)이 최근 디지털 후가공 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장비는 디지털 잉크젯 UV부분 코팅시스템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과 디지털 평판 코팅기 디지스팟플랫(Digi spot Flat) 350/545로, 특히 디지털 잉크젯 UV부분 코팅시스템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은 출시와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인쇄기자재종합상사 고분도(KOBUNDO/www.kobundo.co.jp)에 OEM으로 납품되었다.

장비 디자인부터 이름까지 고분도 측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일본 내수용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은 1월 23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Print Doors 2019’를 통해 일본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고분도 자체 인쇄현장에서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해 말 기선을 방문한 사누키 히데아키(Sanuki Hideaki) 고분도 대표와 관계자들은 완성된 일본 내수용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의 최종 테스트에 함께 했으며 히데아키 대표는 기선 김춘학 대표이사와 만나서 향후 양사가 좀 더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군들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 (좌측부터) 기선㈜김춘학 대표이사와 사누키 히데아키 고분도 대표


이미 생산 장비의 많은 양을 일본과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는 기선은 이번 고분도와의 협업을 통해 기선 제품군들이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인쇄물에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디지털 잉크젯 UV부분 코팅시스템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은 코로나 처리와 코팅, 포일 3가지 공정을 원패스로 작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소형 사이즈 인쇄물 및 소량 다품종 부분코팅 작업을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인쇄판이나 스크린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작업 물량에 관계 없이, 고품질의 부분코팅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인쇄 데이터를 단시간 내에 셋업해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은 자동 공급기와 잉크젯 인쇄 코팅기, 건조기, 포일부착유닛 및 스태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POD 뿐 아니라 오프셋인쇄에 필요한 최적의 잉크젯 부분 코팅 시스템으로 인디고를 비롯해서 제록스, 미놀타, 캐논 등의 디지털인쇄장비와 호환 가능하다.


▲ 일본 내수용으로 제작된 디지스팟퀀텀 350 장비 디자인부터 이름까지 고분도 측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제작되었다.


디지스팟퀀텀(Digi Spot Quantum) 350과 함께 출시된 디지털 평판 코팅기 디지스팟플랫(Digi spot Flat) 350/545는 작업공정에서 3개의 레지스트 마크를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인쇄물이 틀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하나의 장비로 금은박과 부분코팅 등 여러 번의 공정을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평판 코팅기 디지스팟플랫(Digi spot Flat) 350/545는 별도의 동판비가 필요 없이 다양한 후가공 작업을 10여 분만에 마무리 할 수 있어 샘플 작업을 비롯해서 고급지 명함과 고급 앨범 등 소량이지만 정교함을 요구하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소량다품종 디지털 인쇄물의 후가공에 최적화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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