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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9. 12.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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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 정기총회 개최

인쇄산업 영역 확대를 위해 인쇄단체들이 노력해야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책자인쇄부회(간사장 김윤중)가 지난 11월 13일 PJ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이날 총회는 내빈 소개 및 김윤중 간사장의 개회사와 김남수 이사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중 간사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간사회를 이끌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5월 간사회를 ‘선배님의 날’로 지정해서 만 70세 이상 원로 분들을 모시고 함께 대구 인쇄업체를 다녀온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분들의 혜안을 계승해서 지속적으로 선후배간 유대를 통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으로 이를 통해서 업계 전체가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일부 업체들에 함께 대응하고 인쇄인들의 화합과 유통질서 파괴 저지, 인쇄관련 법규 정비, 인쇄산업 영역 확대를 위한 적극적으로 인쇄단체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김 간사장은, “스스로 노력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도록 희망 있는 인쇄업계가 빨리 오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소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지속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플랫폼 시대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쇄 플랫폼 ‘모두인쇄’ 구축, 견적 산출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해 조합에서 원가를 계산해 대신 견적서를 작성해주는 원가계산프로그램 개발, 싱가포르와 일본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쇄업계의 미래이자 주축인 2세 인쇄인 양성 사업 등 그 동안 조합에서 주력해 왔던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조합은 이처럼 ‘사람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부의 안건 심의에서는 경과 및 결산보고 등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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