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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54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9. 12. 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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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54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이기만 ‘플라스틱사이언스’ 발행인 등 25명이 정부포상과 한국잡지언론상 수상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www.magazine.or.kr)가 지난 11월 1일 제54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잡지 문화 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 및 ‘한국잡지언론상’을 시상했다. <사진>

잡지의 날 기념식은 근대종합잡지의 효시 《소년》지의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행사로 올해 시상식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재윤 前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및 발행인,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포상’은 잡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람 등을 발굴하여 4개 부문(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잡지언론상’은 총 8개 부문(유공, 경영, 편집, 기자, 사진, 업무, 광고,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회 잡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광영 회장은 “잡지의 날은 잡지인들의 수고와 땀방울을 어루만지며 서로를 격려하는 날이다. 뜻 깊은 오늘 이 자리가 한국잡지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 문화훈장은 이기만 한국플라스틱정보센터 前 대표가 수상했다. 이기만 前대표는 1987년 7월 ‘플라스틱사이언스’를 국내 최초의 플라스틱 종합경영전문지로 창간해 30년간 대한민국 플라스틱산업과 함께하며 업계에 밀착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축적해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에 힘써 왔다.

이와 더불어 김재윤 前의원은 제17·18·19대 국회의원,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간사, 국회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지원특위원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대표 발의 및 통과 주도에 힘써 잡지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됐으며, 매년 ‘잡지의 날’을 기념해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잡지인의 사기 진작과 잡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02)36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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