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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7] ㈜교보피앤피, 신사옥 준공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9. 12.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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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문화의 혁신기업 ㈜교보피앤비(대표이사 임요병)가 지난 6월 11일 2년에 걸쳐 공사를 마무리한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1,653m²(약 500여 평)의 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교보피앤비의 신사옥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 인쇄기 GLX-840RP와 고모리 5색 오프셋 인쇄기 1대, 아끼야마 오프셋 인쇄기 1대, 하이델베르그 CD 102 5색 인쇄기와 자동잉크공급실이 구축되어 있는 오프셋 인쇄실(지하 2층)과 ㈜에스앤아이시스템즈가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 바시스(BasysPrint) CtP 3대와 후지제록스 Color 1000 Press 컬러 디지털 인쇄기 2대와 Nuvera 144 EA 흑백 디지털 인쇄기 2대, 듀프로 DPB-500 무선 제책기 1대 등을 갖춘 POD사업부, CTP실, 디지털 인쇄실(2층)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각종 상업인쇄물과 학습교재, 단행본 등의 인쇄물량을 오프셋과 디지털로 출력부터 후가공까지 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보피앤비 관계자는 “2002년 설립 이후 인쇄문화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교보피앤비는 오프셋 인쇄기 4대와 디지털 인쇄기 4대, 출력과 후가공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요구에 따라 고품질 인쇄물을 신속하게 납품하고 있으며 전체 인쇄시장의 축소에도 학습지와 단행본, 홍보용 상업인쇄물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 생산 위주였던 인쇄시장이 소량다품종 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보피앤비는 이미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장비에 대한 투자와 MES 구축 등을 통해 대량부터 소량물량까지 고객 요구에 따른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신사옥 준공과 함께 새로 도입한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 인쇄기 GLX-840RP를 비롯, 향후에도 생산 및 인쇄 품질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경쟁력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보피앤비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32, 전화 031)941-1108



첨단기술과 노하우의 결집을 통해 인쇄 자동화·표준화·혁신화를 실현

고모리 대국전 양면 오프셋 매엽인쇄기 Lithrone GX840RP



고모리 LITHRONE G시리즈의 성능을 계승한 오프셋 온디맨드 대응의 최신 양면전용 인쇄기 GLX-840RP의 최고 인쇄 속도는 16,500sph에 달하고 0.04~0.5mm까지 다양한 두께 용지에 대응한다.

GX840RP는 양면인쇄의 ‘고품질화·단축화·고속화·안정화·저감화’를 추구하고 혁신적인 신기술을 다양하게 채용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리퍼 편측물림과 반전 없는 방식의 채용이다. 편측물림은 반전 인쇄기에서는 구조상 피할 수 없었던 양쪽 종이 물림여백이 한쪽에만 필요하기 때문에 용지 사이즈를 최소화시켜 용지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소로트, 단납기 대응용 최단 작업전환 시간을 실현하는 GX840RP는 전 유닛 동시 판 교환장치(A-APC) 채용으로 인쇄준비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GLX-840RP에는 잉크와 용지 등 인쇄 환경을 스스로 분석하고 업데이트해 원활한 차후 인쇄 작업을 지원하는 프리셋&자기 학습 기능, 전 공정 마무리작업에서 다음 작업 테스트 인쇄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작업들을 제어해 인위적 조작에 의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인쇄기 오퍼레이터의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 시퀀스 등 진화된 KHS-AI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대형 화면을 통해 기계의 현 가동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KID(KOMORI Info-Service Display)와 분광식 색조관리장치와 자동 핀맞춤 PDC-SX가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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